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11-08 18:43
[잡담] K-POP의 미래.
 글쓴이 : NiziU
조회 : 595  

개인적으로 K-POP이, 한국의 팝이 아닌 한국의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발전했으면 좋겠음.

한국의 엔터라고 대접받지 않는, 한국인이라고 우대받지 않는, 한국어가 없어도 되는, 민족과 언어에 차별없는.
한국 음방이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되고, 8-90년대 MTV 만큼의 국제적 음방이 되었으면 좋겠음. 
한터와 멜론이 빌보드차트과 같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음악시장의 기준이 되었으면 좋겠음.
전세계 아티스트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하고 경쟁할 수 있는, 미국음악시장과 함께 세계 음악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한국이 음악산업의 중심이자 발신지가 되었으면 좋겠음.

K 는 Korea, 단순히 made in korea 만이 아닌, Transmission from Korea 로 의미와 기능을 확장할 것임.
한국에서 생산한, 한국에서 유행한, 한국에서 경쟁한, 한국에서 검증한, 한국에서 전송하는 문화를 상징.

한국은 이제 문화의 생산국에서 문화의 주도국으로,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
K 는 지역적 한계에 국한된 의미가 아님, K는 현재 또다른 글로벌 콘텐츠시장의 상징으로 성장하고 있음.

K는 성장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이 아닌, K는 성장을 위해 의미를 부여하고 확장시켜나가야 할 문화적 산업적 상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공알 23-11-08 19:03
   
세계 각지역에서 케이팝을 하다가 본고장의 케이팝 시상식이나 대형 행사등에 참여하러 오고 하는  그런게 떠오르네요
행복찾기 23-11-08 19:04
   
네 그렇습니다.
K라는 이니셜은 우리가 지켜야할 우리의 자랑이며
향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축구중계짱 23-11-08 19:07
   
ㅇㅇ 니쥬는 j팝 그룹임.
     
공알 23-11-08 19:14
   
곡 안무 스타일  모든게 케이팝
대팔이 23-11-08 19:17
   
이게 뭔 개소리야?
     
NiziU 23-11-08 19:26
   
지금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이 전세계의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
한국에서 이러한 월드클라스 선수들을 배출하는 것도 대단한 것이지만,
한국에서 이러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더욱 대단한 것.

그리고 이보다 더 대단하고 목표로 하고 싶은 것은, K리그가 EPL과 같은 리그로 격상하는 것.
세계인이 K리그를 주목하고, K리그를 목표로 세계 축구인재들이 한국에 모여드는 것.

이처럼 K-POP 이 한국의 음악에서 한국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내용.
이것은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재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구체화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보고있음.
 
 
Total 5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 [잡담] 민희진 말이 백번 옳다고 해도 (16) 행복코드 04-25 921
27 [잡담] 하이브는 케이팝 파괴자! 중국 웨이보 검색어 9위 (10) 올가미 04-15 1415
26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이름 먹칠할 '여혐 논란' 사건… (4) 콜리 03-18 1040
25 [기타] '프듀2' 왕군호, 韓 연예계 맹비난 "비인간… (14) 허까까 02-15 2441
24 [걸그룹] 뉴진스 민지 "칼국수 몰라 죄송" 결국 사과까지.. (5) 이멜다 01-18 1324
23 [일본] 일본 엽기 걸그룹 미국 방송 나왔네요 ㄷㄷㄷ (28) 파란혜성 12-31 2995
22 [방송] 해보지도 않고 핑계만 늘어놓는게 전형적인 MZ 모… (1) 컨트롤C 12-18 946
21 [걸그룹] 안유진 장원영 근황.jpg (4) 고영희 12-05 2475
20 [솔로가수]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멤버 키나의 소감 (4) NiziU 11-16 1756
19 [잡담] 한국의 주연, 미국으로 넘어가 단역 좀 안했으면. (9) NiziU 11-10 1751
18 [잡담] K-POP의 미래. (6) NiziU 11-08 596
17 [걸그룹] 니쥬(NiziU), 뮤직뱅크 미니 팬미팅 (13) NiziU 11-03 1153
16 [정보] MBC, 하이브와 화해.. 다시 좋은 친구로 (5) 배리 10-30 1400
15 [잡담] 피프티 3인 조건은 대표를 안보게 해달라였다 (13) 아마란쓰 10-24 2312
14 [그외해외] 25살 日여배우 추락사! 동료 괴롭힘 당해 '고데… (11) 스쿨즈건0 10-18 4992
13 [배우] 결혼한다해서 욕먹었던 남배우 (7) 콜리 10-13 2490
12 [걸그룹] 여자아이들 해외 인기가 장난 아니네요~ (19) 코리아 10-01 4248
11 [잡담] 대단한 스타쉽.. (6) 누진세 09-22 3094
10 [정보] 장동민, 재활용 아이템 우수상 수상 (10) NiziU 09-11 1827
9 [방송]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은 드라마 (2) 낫유워 09-01 900
8 [잡담] 가처분 기각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23) 하나부터 08-28 2535
7 [잡담] 전대표 정말 대단하네요 (48) 쿨하니넌 08-23 2903
6 [걸그룹] 변호사가 이렇게 강한 워딩을 쓰기도 하는군요 (18) lionking 08-17 2012
5 [걸그룹] 표정 못 숨기는 뉴진스 다니엘 (7) 나메고 08-09 3789
4 [잡담] 카디비는 참지 않지. 성깔 안죽었네. (9) 초록소년 07-31 2458
 <  2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