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진짜 다크호스긴 하네요.
배임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지만,
ㅆㅂㅅㄲ ㄱㅈㅆ 내뱉으면서 '거대 자본에 억까 당한 회사원 코스프레'하는 민희진도 좀 아니다 싶은데...
그리고 뉴진스를 방패막이로 쓰고 있는 건 오히려 민희진 아닌가 싶은데,
BTS를 방패막이로 쓰지 말라니...
그동안 방회장? 방의장? 방시혁이 하이브 경영해왔던걸 되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이정도로 민심을 잃다니...
저도 이번 일로 조금 놀랐고,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민희진의 기자회견은 진실을 떠나서 민희진에게 매우 불리한 방식의 기자회견으로 생각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 비판도 했지만 제 생각과 정반대로 민심을 크게 없는 기회가 됐더라고요. 만약 제가 민희진 측근이었으면 바로 쫓겨났겠다 싶더라고요. 애초에 제 생각을 정답으로 여긴 것은 아니라 큰 충격까진 아니지만 의외였어요.
아미들이 빅히트시절부터 얼마나 소속사를 싫어했는지,
하이브 이후에는 문제생길 때마다 bts를 내세우고 아미끌어들이려는 수작질에, 아미들이 이미 열이 임계점까지 올라와 있었고 이번일은 방아쇠일 뿐이라는걸 대부분 모르는것 같은데 ㅎㅎ.
아미의 대세, 아니 절대적인 의견은 방탄의 탈하이브란 것도 뭐 모르겠지.
다들 주식하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내가 보기엔 엔터주식쪽은 절대 기웃거리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이 게시판에 수두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