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화 거부감 느끼시는분들 많은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JYP는 주식회사입니다
안정적인 수익과 성장률이 필요합니다
방탄같이 어마어마한 가수 만들어서 수익성 만드는 사업을 할수도 있지만
현지화를 통한 공략도 사업의 일부분이 될수도 있습니다
삼성이나 엘지가 미국이나 중동에 맞게 물건 만든다고 뮈라고 하시나요?
그리고 삼성이 베트남에서 만든 핸드폰 다른나라에 판다고 그게 베트남 폰이라고 생각하나요?
만약에 정말 만약에 니지프로젝트로 일본에서 세계적으로(동남아 대만 한국등) 성공한 아이돌이 나온다면
그게 나쁘기만 할거 같나요?
만약에 그 그룹으로 일본 시장 영향력 확대와 새로운 아이돌 꿈꾸는 애들이 대부분 제와피 기획사로
몰린다면 그건 사업적으로 실패일까요? 성공일까요?
결국 유망한 아이돌이 들어가고 싶은 기획사를 만들어야지 그회사는 그나라에서 더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박진영의 니지프로젝트가 K POP에 긍정적으로 작용할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작용할수도 있지만
분명한거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거에요
남들 갔던길 남들이 성공한 모델 따라하기만하면 비슷한 회사만 나오지 큰 회사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니지 프로젝트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