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소녀 - 국뽕 충족, 외국인 인재풀 등

퀸덤 - 경연대결도 좋았고, 파생그룹들 보는 것도 재미있었음.

몬스타 - 음악 관련 드라마도 좋을 듯. 아무래도 웹드보단 퀄리티 높을 듯 하니.
            얼마 전 SBS 힙합왕 나스나길 전 재밌게 봤음.

리얼리티 확대- 확실히 리얼리티 잘 찍음. 트와이스 우사생2, 아이즈원츄3 등 기대.

비보이의 세계일주 - 엠넷과는 상관 없는 유튜브채널인데 컨테츠가 참 좋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2024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댄스 정식종목 채택되기도 했고.
                            진조크루 등 유명 크루들 섭외하면 재밌을 듯.

빌리프랩은 비공개임꽈? 오디션 2개 이상 기획된 걸로 아는데 말임돠~ 오디션 좍좍 하고 있는 애들이나 잘 굴리라고 몇년이나 말이 있었거늘~ ㅋㅋㅋㅋㅋ

그런데 연습생 입장에서는  오디션 프로가 없어지면 자신을 알릴수 있는 기회가 날라가는거임

지양이라는 단어를 쓴 걸로 보아 당분간 자제하겠으니 이슈가 잠잠해지면 다시 하겠다고 하는 거 같네요

엠넷은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먹고 살았죠
다만 이번 프듀 사태로 당분간 자숙은 할테고
추후,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혹은 기존 프로그램의
후속 시리즈는 또 나올테고 욕은 욕대로 하지만
볼 사람은 또 보겠죠. 대중의 민낯이란 그런거임
소비하는 자가 있으니 생산하는 자도 있는 것

mnet이 케이팝에 숟가락거하게 꽂는 방법은 케이팝의 유통과정어딘가를 장악하는수밖에 없죠. 콘텐츠를 제작하는 능력은 암만 용써봤자 기획사따라갈수 없는거고.
시장에서 팔릴만한 콘텐츠제작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자기회사로 독립하지, mnet밑에서 끽해봤자 피고용인신세에 머무를 이유가 없죠.
지금이야 여론에 밀리니 오디션프로로 재미보던거 잠시접지만, 자신들 영업망과 유통망으로 재미보고 갑질할거리 또 호시탐탐 들이밀겠죠.

케이팝산업에서 엠넷을 어떻게 볼것인지 이건 사실 평론가들 차원에서도 진지하게 다뤄야 할 문제인데...음

좀 버티다가 지양이라했지 안한다고는 안했다 시전할 듯

제작을 지양한다고 했지 방송을 지양한다고는 안했다 쌉가능임돠~

지양말고 하질 마라.

엠넷은 망해야

지양하다의 또 다른 뜻을 찾아보니 --> 이게 아닐까 싶음~ ㅋ
철학 변증법의 중요한 개념으로, 어떤 것을 그 자체로는 부정하면서 오히려 한층 더 높은 단계에서 이것을 긍정하다. 모순 대립 하는 일을 고차적으로 통일하여 해결하면서 현재의 상태보다 더욱 진보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