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6-19 01:51
[배우] 송중기 주장으로 돌아본 男배우 출산·육아 경력단절 사례…찾기 힘들어 [SS초점]
 글쓴이 : 은팔이
조회 : 1,065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8/0000953156


“때로 아버지가, 남편이 된다는 것은 쇼비즈니스 세계에서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Sometimes, being a father, being a husband, means lost a job in this showing business)”

국제결혼과 득남으로 화제를 모은 톱스타 송중기가 해외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결혼과 출산이 스타의 ‘경력단절’과 연결된다고 발언해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
.


그의 발언처럼 결혼과 출산이 남자배우에게도 영향을 미칠까. 한국에서 ‘경력단절’은 대체로 출산과 육아과정을 거친 여배우들의 전유물이었다. 젊은 시절 청춘스타 연기를 했던 톱스타급 여배우라도 출산과 육아 과정을 거친 뒤에는 마땅한 역할이 없어 좀처럼 컴백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배우 박하선, 한지혜, 소유진 등이 출산과 육아 뒤 출연제안을 받지 못해 반강제로 휴식을 취했던 현실을 고백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샀다. 한지혜는 2020년 MBN ‘자연스럽게’에서 “2년 반정도 일을 끊고 돌아오니 출연료가 깎였다”고 털어놓았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소유진도 “아이낳고 드라마를 출연한 뒤 상을 받으며 ‘다시 일 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반면 남자배우의 경우 팬층이 줄어드는 경우는 있지만 역할에 제한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 톱스타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tvN ‘미스터 션샤인’(2018)에서 탁월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 황정민은 영화 ‘너는 내운명’(2005), 영화 ‘행복’(2007), KBS2 ‘그저 바라보다가’(2009) 등에서 여배우와 연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지난해 배우 손예진과 결혼 뒤 아빠가 된 현빈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올초 개봉한 영화 ‘교섭’,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얼빈’까지 쉴 틈없는 스케줄을 자랑한다. 아빠배우인 권상우, 박해일 등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유부남 배우인 민우혁은 최근 방송된 JTBC ‘닥터차정숙’에서 극중 유부녀인 차정숙(엄정화 분)을 사모하는 미혼의 의사 로이킴을 연기해 뭇여심을 사기도 했다.

송중기의 발언이 그의 고정 팬층의 규모가 줄어드는 현상을 뜻한다면 맥락이 떨어진다. 과거 일본에서 4대천왕으로 불렸던 배용준, 권상우를 비롯, ‘포스트 욘사마’로 불렸던 김현중 등은 결혼 뒤 팬층이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적어도 결혼과 출산으로 작품출연에 제약을 받는 경우는 좀처럼 드물다. 특히 송중기처럼 회당 3억원대 출연료를 받는 톱스타라면 ‘걱정도 사서 한다’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오히려 출산과 육아보다 그의 이같은 발언이 장애물을 만들지 모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dontknow 23-06-19 08:27
   
당연히 기자는 여성...
sldle 23-06-19 09:00
   
그런 논리면,  세계와 다르게 우리나라는 군대로 
남자배우 경력단절이 무조건 일어나는건 어찌 설명하려고.............
.공익이든,  군대현역이든  남자연예인의 거의 대다수가
한창 젊은나이에  왕성하게 해야할시기에
  공익이나, 군대로 끌려가서 경력단절되는데

반대로
여자배우중에 결혼도안하고  40넘어도 혼자사는 여자들도 많고
이미 전성기가 한참지나 요즘엔  30대중반넘어 결혼하는 여자들이고,  애키우는건 본인들이 좋아서 가족이루고 애를 낳는거고
결혼을 해도
아에 애도 안놓고 사는 여자들도  세계에서 탑급이구만


원치않는 군대에 반드시 가야하는  남자가 더 차별받는거지

지 가족이루고 애낳는거하고
군대가서 인생닫고 사는 남자하고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기자도 참
잘살아보아 23-06-19 16:13
   
송중기 아들도 낳았고. 여자가 나이가 많은데. 가능하면 하나만더 낳았음 좋겠다.
 
 
Total 183,0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273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2472
130376 [일본] ME:I 김포공항 입국 (4) 초록소년 12-23 1064
130375 [걸그룹] 극과극인 쵸단 시연 냉장고 대니도니 03-04 1064
130374 [솔로가수] [이채연]알쓰가 찐친을 만나면 생기는 사건 (with 강… 코리아 03-10 1064
130373 [해외연예] 색다른 느낌의 running 민트민 11-18 1065
130372 [정보] 모모랜드 컴백 티저#3 (1) MR100 06-12 1065
130371 [보이그룹] 요즘 대세 유재환의 예능 특강(스누퍼 프로젝트) 황태자임 02-15 1065
130370 [솔로가수] 지아, 귀여운 손글씨로 두 번째 컬러 프로젝트 컴… (2) 황태자임 05-09 1065
130369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핫100' 1위도 멀지 않았다 (3) 스크레치 06-02 1065
130368 [보이그룹] 오늘자 공개된 VAV 프로필 촬영 현장 이미지.jpg 휴가가고파 12-20 1065
130367 [걸그룹] 트와이스 노래 중 블아필이 참여한 곡들 inst 모음 (19) 목젖업다운 05-06 1065
130366 [보이그룹] BTS _ 겨눠 총! 조준! 발사!​​ (5) 사랑choo 02-20 1065
130365 [솔로가수] 이시은, '눈물나게' 2가지 버전 음원 발표…… 컨트롤C 02-22 1065
130364 [걸그룹] K.A.R.D 아직 안들어보신분 있습니까? (3) 오랄비 02-27 1065
130363 [걸그룹] 와썹 아시나요? 컴백하네요 (6) 에누리1 04-12 1065
130362 [걸그룹] "심각한 팬바보"... 에이핑크, 데뷔 6주년 팬송 발표 (4) 가비야운 04-17 1065
130361 [잡담] 4월 24일 K.A,R.D 세번째 선공개곡 Rumor 발매 (1) 아마란쓰 04-17 1065
130360 [영화] "특별시민" 최민식 "투표 독려, 사명감 품고 임했다… (3) 가비야운 04-18 1065
130359 [잡담] 가인, 심경 변화 생겼나..SNS 게시물 전부 삭제 (6) 바람의노래 06-09 1065
130358 [잡담] 블랙넛 키디비 성희롱 가사 수위 "줘도 안 처먹어 … (1) 나역우넝 06-09 1065
130357 [걸그룹] [빌보드 선정] 지난 10년 케이팝 걸그룹 TOP10 (7) 쁘힝 07-13 1065
130356 [걸그룹] 맛있는 음식때문에 태국에 살고 싶은 레드벨벳 슬… 핫뷰 08-17 1065
130355 [걸그룹] IOI 프리스틴 나영의 양세형st 삼행시 플랙 08-31 1065
130354 [솔로가수] 내 기준 문제되는 솔비의 발언이 정당하다고 생각… (7) 쀼삐 09-06 1065
130353 [솔로가수] 헤이즈 노래하는데 나타난 극성팬 ~ (3) 블루하와이 09-27 1065
130352 [정보] [이하이] 1st JAPAN TOUR 2018 개최 결정! 조지아나 10-09 1065
 <  2101  2102  2103  2104  2105  2106  2107  2108  2109  2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