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여돌 수작들이 연이어 나오는 듯.
사이코는 아케, 뱃보를 잇는 레벨의 수작으로 곡 구성과 편곡(왈츠 리듬 + 808베이스)이 훌륭함,
발매된지 한 달 넘었는데도 요즘 자주 들음.
어제 발매 된 여자친구 신곡 교차로는 전형적인 80년대식 작곡법 기반 ㅋ
갠적으로 좋은 음악은 잔잔함 속에 깊이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곡이 그럼.
특히 유주 메인 파트 멜로디가 여운이 심하게 남음, 이런 노래는 나중에 들음 노스텔지어 자극이 ㄷ
여친 이번 앨범은 수록곡들도 버릴게 없는 듯, 첨으로 여친 앨범 구매할 예정 ㅋ
작년엔 최악이었는데 올해는 여돌 1분기 시작이 좋넹, 2015년 여돌 르네상스 재현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