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대충 인지는 하고 있었나보군요.
하기사 실제 상황과 방송에서 나오는 모습과의 차이에서 느꼈을수도
일본 참가자중에 대놓고 안pd 싫어한 친구도 있었다니
분명 잘못된 경우인데 나 혼자론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 가장 최악이죠.
올바르지 않은 시스템하에 그냥 순응을 해야 하는건지 아님 고쳐나가야 하는지
가끔 사회정의를 돌판에서 찾냐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들
사회정의가 뭐 딴거 있나요
지금 당장 본인이 할수 있는 문제부터 출발하는거죠.
거창하게 기회는 공평했냐 결과는 공정하냐를 떠나서
뒷좌석 안전벨트를 맺나 흡연을 하더라도 흡연구역에서 하는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제대로 하는가등
언급된거 말고도 사소하게나마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것들이 있을겁니다.
법치주의인 우리나라에서 사회의 모든 법과 규범이 사회정의를 실현시키는것을 근본 목적으로 하기에
사소한 일인지언정 준법정신을 가진다면 작게나마 사회정의를 실천하고 있는것이죠.
즉 법을 지키는 행위 자체가 정의를 실현하고 있는거죠.
ps)개인적으로 프듀발 그룹의 유지냐 해체냐에는 관심없는 쪽이고
본문짤처럼 프듀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생들에 더 관심이 있는편이죠.
프듀발 그룹이 지금 당장 어떻게 되던 보고 싶은 친구는 나중에라도 보게될거 같지만
탈락 연생들은 나중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신경이 쓰이더군요.
사실 잡덕이고 프듀도 보지 않은 입장이라 저 자신조차 신기한데
아마 이해인양의 아버지글이나 강현수군 아버지 짤 때문인듯 하네요.
뭐 아무튼 하고싶은 말은 그룹의 유지냐 해체냐를 이야기하기 앞서
이런 연생들의 실질적인 보상안이 구체적으로 나왔야 하는게 맞지 않나
CJ가 움직이지를 않는다면 여론이라도 이런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지 않냐라는 거죠 .
이게 어찌보면 프듀발 그룹이 활동하게 되는 입장에서도 좋은 방향인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