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쟁쟁한 팝스타들을 따돌리고 미국 페이퍼(PAPER) 매거진이 꼽은 올해의 곡 1위에 선정됐다.
’PAPER's Top 50 Songs of 2019'는 18일(현지 시간)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랭크된 50 곡 중 K팝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페이퍼 매거진은 음악, 예술, 영화, 패션 등 문화 각 분야 이슈와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문화 예술계의 유력지로, 세계적인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매체다.
'E! People's Choice Awards' 3관왕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2020년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https://www.papermag.com/paper-top-50-songs-2019-26416071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