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즈원.
1년 활동하며 팬덤도 탄탄히 자리잡았고, 곧 나올 정규앨범이 한일 양국 예판 1위 상황.
CJ에서 언론을 통해 "책임지겠다"라는 한 말로 봐서 어떻게든 안고 이끌어 갈려고 할것..
조작이라면 사실 뽑힌 아이들은 어떠한 잘못도 없고,
일본에서 흔히 하는 말로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된것인데,
데뷔권이였으나 안된걸로 보이는 멤버들의 이유들을 보면 일부 수긍할 수 있는 면도 있음.
CJ에선 비록 잘못된 '출생의 비밀(?)'이 있지만 어쨋건 정말 잘 키우고 잘 커준 내 자식이니,
일반 대중은 부정적이겠지만 강한 팬덤의 지지를 믿고 사과하고 그대로 밀고나갈것으로 보임.
이에 현 멤버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아이즈원 팬들은 역시 우리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냐라며 보듬으며
현 아이즈원 멤버들 그대로 인정하고 강한 지지를 보낼것으로 보임.
앞으로 공중파 출연이나 예능 등의.. 활동 제약성은 '대중의 부정적 인식 VS 팬덤 지지도' 중
어느쪽이 더 크냐에 따라 결정될거라 보이고, 해체 가능성은 없다고 봄.
다만, 2년반 시한부 그룹이라 최근 팬들사이에서 연장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조작 꼬리표가 계속 따라다녀서 연장 동력은 크게 상실될것으로 보임.
그리고, 엑스원..
얼마전 데뷔 미니앨범 한장내고 데뷔전부터 조작 의혹으로
공중파에도 못나가고 있으며 잡힌 광고마저 취소되고 안 들어오고 있음. 제대로된 팬덤도 형성안됨.
아이즈원과는 달리 엑스원은 '잘못된 출생의 비밀'도 대부분 유흥청탁으로 인한걸로 보여
엑스원은 정말 해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임.
이제 경찰에서 찐 순위를 발표하느냐 안하느냐에 문제가 있는데, 일단은 안하는걸로 알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이미 굳어진 아이즈원은 멤버 교체불가능하여 그대로 갈것이나,
탈락멤버였는데 뽑힌 멤버의 경우 떳떳하지 못한 마음에 심적으로 위축될것으로 보임.
엑스원은 해체하거나.. 그대로 간다면 데뷔멤버였으나 떨어진 멤버 불러서 끼워준다고 할 수도 있을 것,
이 경우 탈락멤버였으나 뽑힌 멤버는 죄책감(?)으로 알아서 자진 탈퇴하며 멤버 수 균형 맞춰질 수도 있을것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