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다음날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그 당시 있던 조작 논란에 대해 진실이 뭔지 알려달라 하였지만 너가 실검에 떠 있지 않냐 너가더 승리자인 거다 라고 하는 둥 더는 지쳐 팀이 하기 싫다는 제게 너를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뭐냐고 그 당시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던 드라마나 여러 일들도 다 시켜줄 거고 연습실에 절대 방치하지 않을 것이고 개인 활동하면서 팀 데뷔 준비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고 훗날 비교적 연습 기간이 짧았던 연습생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나는 여기서 데뷔 약속한 거 해인이 밖에 없다 다들 준비 안되면 해인이 혼자라도 시킬 거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장은 마마 백댄서 준비를 해야 하니 좀 뒤로 미루자는 말에 그렇게 했지만 마마가 끝나고 시기가 애매해져 활동을 하면 이미지 소모라는 말에 팀에서 맏언니고 리더가 연습에 집중을 해줘야 동생들이 잘 따라온다는 말에 정말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 하나 보고 의지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와중 프듀48이 한다는 기사를 보고 뭐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너는 하지 않는 게 좋겠다며 말리셨고 그래서 저는 회사에 홀로 연습을 나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속했던 10월 데뷔만을 바라보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