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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4 14:11
[걸그룹] 고토 모에의 최근 심경 (쇼룸)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3,836  


https://gall.dcinside.com/m/010520/58491

* 카도와키 미유나의 쇼룸을 보러 갔는데 너무 귀여웠어. 치유됐어. 나도 모르게 트위터에 올려 버렸어ㅋㅋㅋ

아~졸려.. 그래도 노래 부르고 싶어!! 아! 자버린다!!이런 느낌의 방송이었는데 엄청엄청 귀여웠어

왠진 모르겠지만 최근 귀여운 여자애가 좋아요.

뭐라하지, 동경이랄까? 숏컷의 여자애라거나, 성형풍(?) 메이크를 한 여자애라거나.

오타쿠 시선은 아닐거라 생각하지만요


* 오늘 낮에는 못 잘거라고 생각해ㅋㅋㅋ


* 몸에 딱 맞는곳이랄까 자기의 테리토리라는게 있어, 뭐라고 하지ㅋㅋㅋ 알려나?

좁은 곳이랄까, 내 방에서도 그렇지만 넓은 곳은 별로라 벽을 향해서 잔다거나.

퍼스널 에리어랄까 구석이 좋아.


* 쇼룸을 위해서 전력으로 잡니다! 안 잡니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모처럼이니까 깨어있고, 별로 졸리지 않지만

일어나자, 방송하자라고 생각해서.



* (I AM 부르다가) 이렇게 생각하면 솔직히 프로듀스48에서 30명안에 들었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대단하네라고 생각해


* 컨평곡 부르다가 파트인 애들 이름부름ㅋㅋㅋ 예1나 생일축하 노래부르고 나1코~잘있어요? 채1원~ 고1은언니야~

미1유상 건강하려나~ 사1쿠1라1상~혜1원언니~잘있어요?


* (다시만나 듣다가) 아~ 그립네~ 눈물날거같아~ 아침부터 우는건 좀 그렇지만. 이곡 너무 좋아서 울거같네~ 아 큰일이야 울거같아


* (내꺼야 틀고) 아~ 벌써 그거부터 1년 지났네~ 솔직히 돌아가고 싶다는 자신도 있어.

울거같아~ 이곡 듣는것만으로 뭔가..

노력했어, 노력했다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지금 와서는 영상 심사때 왜 내꺼야를 못 췄을까 아직도 생각해.

그렇지 너무 이모셔널해서 울거같아, 아 여러가지 생각나, 정말로 울... 정말로 울거같은데ㅋㅋㅋ 큰일이네 (울먹)

뭔가 여러 추억이 쌓여있어서 울거같아지네 역시


야~정말로, 프로듀스48은 인생을 바꾼거같은 느낌이네



* (그다음에 꿈꾸동 일본어판 나옴) 아~ 안돼 이건 울거야

뭔가 솔직히, 지금 아침부터 진지한 얘기하는건 좀 그렇지만,

뭔가, 작년의 지금쯤은 일본에 돌아왔을 때지만,

작년의 지금, 작년 8월까지 거기에 목숨을 걸었으니까. 데뷔를 해도 못해도 굉장히 지명도가 올랐다고 할까,

그러니까 그걸로 응원해주시는분도 계시고, 진지한 얘기는 아니지만 뭔가 말야

프로듀스48의 곡을 들었더니 감정이 올라왔어(잘안들림ㅈㅅ)

스스로한테 노력했다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모두에게 "노력했었네"하고 말해지면 말야 뭔가 노력했다..(코멘트 읽느라 끊김)

아~진짜로 라디오방송에서 우는것도 어떨까 하고 생각하지만

프로듀스48의 뭐라 하지... 프듀48에 참가하게 돼서,

TV에는 비치지 않는 모두와의 인연이라는것도 있어서

보고 있는 사람에게도 전하기 어렵다고 할까,



* (내꺼야 피아노) 이거인가, 이건 아웃이야~

(코멘트 어리둥절하는 사람에게 설명) 프로듀스48이라는 방송에 작년에 제가 출연해서,

저는 처음에 데뷔할수있는 랭킹에 있었네요, 그래도 실력이 없어서. 굉장히 여러 사람들에게 (인터넷상에서) 공격받아서.

그때 안PD가 "별로 신경쓰지 마"라고 말을 걸어 줘서.

역시 다들 스타트라인은 똑같잖아. 모두. 지명도 있는 애도 있다면,

프로듀스48이란 진짜 재데뷔하고 싶다는 (그런), 나이나 캐리어도 관계없이 모두와 함께 힘내왔는데,

프로듀스48이란 뭐가 일어날지 모르네요, 그래도 이국의 땅에서 모두 @@하는게 굉장히 즐거워서,

제 속에서는 그것에 정말 죽을 각오로 했었으니까.

지금 이렇게 쇼룸에서 모두와 얘기하고 방송하는것도 굉장히 즐겁지만,

역시 아|이|즈|원의 아이들이나 모두를 보면 좀더 노력해야겠다고 굉장히 생각하고.

역시 뭔가 AKB48졸업하고 나서 한국의 분들께 만나러 가지 못하거나, 좀처럼.

뭔가 굉장히 그래도, 멀리서도 응원해주는게 정말로 전해져 와서,

굉장히 인스타라이브에서 봐 주는 것처럼.

굉장히, 모두가 모에를 응원해 줘서,

모두가 이렇게 버팀목이 돼줘서.

헛돌기를 해버릴 때도 물론 있지만.


뭔가, 뭐라하지...

헛돌기를 해버릴 떄도 있고,

뭐가 정답인지 나도 모르겠지만...


역시 앞으로 쇼룸을 많이 못하게 될 거니까,

그러니까 다들 모에를 잊어버리지 않을까?라거나,


별로 마지막 방송이 아니니까 이렇게 안 울어도 되지만ㅋㅋㅋ

마지막 방송이 아니니까...


그래도 모두에게 아직 말은 못하지만

아직 말은 못하지만 이벤트라거나 많이...미안 울어버려서

그래 이벤트라거나 방송이라거나. 해 온걸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역시 쇼룸 인맥도 있어서 츠츠미시타상이랑 일을 할 수 있게 되거나, 정말로 기뻐서


굉장히, 가치관의 문제라거나도 저도 생각해버려요.

이렇게나 (많이) 방송해버리면 다들 싫어하게 되는거 아닌가라거나,

일상적으로, 거꾸로, 너무 많이 느껴버려서,

멀어져버렸을때 떨어져나가버리는건 아닐까, 굉장히 불안해서,

그래도 그 사이에, 제 주위의 사람들이 굉장히 움직여 주어서,

그게 뭔가 감사밖에 없어서...


정말 말이 서툴러서 죄송하지만... 앞으로 여러가지 괴로운 일이나 아마 자기에게 찾아올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래도 편한 길은 선택하고 싶지 않네요. 절대로 편한 길은 선택하고 싶지 않아서,

제가 죽을 각오로 해서, 전력으로 해서 거기서 다시 한번 은혜갚기를 하고 싶다고 굉장히 생각해서.


솔직히 인스타DM이라거나 안봐?라거나, 보고 있었지만 기록이라거나가 남지 않을 뿐 제대로 보고 있고, 모두를,

모두의 코멘트라거나, 나는 서투르니까, 어떻게 접하면 좋을까라거나, 어떻게 말을 걸면 좋을까라거나, 모르겠지만,


아마 프로듀스48이 없었다면 졸업 같은거 생각 안했을거야

하하하.. 엄청 울어버렸구나


나 최근 왜인진 몰라도 우는 일이 많아져서, 졸업할 때에는 앞을 향해 힘내자고 생각했지만,

지금 혼자가 되어서, 이렇게 매일 쇼룸 방송해서, 여러 방송자분이거나, AKB48 졸업해도 따라와주는 팬 분들이거나,

이 쇼룸으로 알게 되어주시는 리스너분이나,


뭔가, 불안한 게 솔직히 많아서, 앞으로.


역시 숫자를 신경써버리는 저도 있고, 그래도 저는 혼자 한다고 정했으니까,

혼자서, 앞으로

물론 여러 사람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하지만


역시 여러 분의 라이브를 관람하러 가면, 역시 꿈을 이룬 분의 모습은 굉장히 반짝반짝해서,

뭔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꿈을 이룬 사람은 이렇게나 반짝반짝 할 수 있구나 생각해서.

뭔가 아직 얘기할 수 없는 게 있지만, 그래도

모두가 어떻게 하면 기뻐해 줄까, 모두가 어떻게 하면 따라와 줄까

물론 여러 목소리도 있어, 아마 소속사 발표하면 여러 말을 들을 거라고 생각해

왜 모에큥은 이 소속사야? 좀 더 좋은 소속사 있지 않아? 라거나,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다고 정해서, 저는 꽤 완고하니까...ㅋㅋㅋ

한번 정한건 절대로 굽히지 않으니까,

얼마나 부모님한테 그만하라고 말해져도, 멋대로 독주해 버리고,


프로듀스48때에도, 편도선이 너무 부어있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어도,

프로듀스48에 나오자고 생각해서, 한국 가서,

족적을 남겼을까는 모르겠지만, 댄싱퀸ㅋㅋㅋ이라거나 남겨서,


그래도, 그렇더라도 내가 정한 길에 이렇게 모두가 같은 스타트라인에 서 주어서,

이렇게 쇼룸에 보러 와 주어서,

시간대 때문에 볼 수 없거나, 일이나 학교 때문에 보러 올 수 없는 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제대로 모에를 응원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감사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모에는


왜 이렇게 모에 울고있지?


이렇게나 운 건 오랜만이네


ㅋㅋㅋ 다들 상냥하네 정말로

항상 고마워 정말로


나는 역시 직접 말야, 화면 넘어서,

이렇게 방송, 인터넷을 통해서만 감사의 기분을 전할 수 밖에 없지만


다들 정말로 고마워..



아아~..



언제나말야 쇼룸에서 말야 엄마랑 또 싸워버리거나,

있는 그대로의, 뒷면도 없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는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저이지만,


모두를 정말 좋아하고,

전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누군가가 어떤 오시라고 해도,

모에를 응원한다는 그 말뿐만으로도 모에는 굉장히 구원받아서,


정말로 고마워


고마워



언젠가 모두가

언젠가 모두에게, 모에를 응원하길 잘했어,

옛날에 모에큥 쇼룸 매일 방송했는데 이렇게 큰 사람이 됐구나 하고,

생각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오시라고,

계속 생각될 수 있도록 노력할거고,

노력한다는 말하는 방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나라도 정말로... 앞으로도 응원해줘. ㅎㅎ

미안해, 지금 온 사람. 굉장히 울어버려서,

뭔가 프로듀스48에 대한 걸 떠올렸더니 굉장히 울어버렸어

쇼루머 졸업 안해ㅋㅋㅋ 이제 막 아바타 심사했어


모에 말하지 않을 뿐, 말하지 않는달까,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을 뿐

응원해주는 모두를 정말로 좋아해요


어떤 말을 들어도, 제대로 돌아와 줘서, 어떤 말을 해도, 꾸짖어 줘서,

제대로 '무리하지마'라고 따뜻한 말을 해 줘서,

그래도 나는 무리하지 않으면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서. ㅋㅋㅋ 완고하니까


전 AKB48라는 꼬리표가 있지만, 그 꼬리표가 있으니까 지금이 있고,

프로듀스48이라는 꼬리표가 있어서 지금이 있고,

이까지의 6년간은 정말로 진한(충실한) 인생이었네, 나에게는,

18년의 인생에서 6년간은 정말로 진해서,

앞으로의 자신의 연환이었구나 하고,

다시 제로의 스타트라인에 서있어서,

제로의 스타트라인에 서서 앞으로 지금부터 나아가려고 하고 있는데


빨리 모두에게 발표하고 싶은 게 엄청 많아

또 모두에게 민폐 끼칠지도 몰라,

모두에게 슬픈 생각이나, 걱정을 끼쳐버릴지도 모르지만,

절대로 후회하게 만들고 싶지 않고,

모두가 응원해줘서, 절-대로 후회하게 만들고 싶지 않으니까,

앞으로도 따라와 주세요.



모에도 모두의 편이니까, 편이라고 해야하나?

언제나 항상 고마워


이걸 언젠가 커다란 무대에서 모두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제 자신.. 노력할테니,


모두의 응원이 있으니까 여기까지 해온 자신이 있으니까

계속 목표로 하고 있는 무도관이라는 무대에서 언젠가 모두에게 말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좀 더 모두와, 여러 경치를 보고, 여러 경치를 즐기고, 여러 꿈을 보고

그러니 모에는 모두와 함께 하고싶어

물론 여기에 있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고토 모에의 존재를 알아주는 사람들이라도,


모두와 멋진 경치를 앞으로도 보고 싶으니까,

혼자라면 이런 것도 할 수 없고.


지금은 엄마가 있으니까 괜찮지만, 앞으로 예를들면 자립하게 되면 더욱더 혼자가 되고

아직은 학생이니까라면서 용서받는 것도 아주 많지만

모에의 등을 밀어주는 건 여러분이고.


굉장히 프로듀스48에서 데뷔했었다면 어떻게 되어있을까 하고 굉장히 생각해 모에란, 최근.

그래도 그렇지 않고 고토 모에로서 데뷔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걸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하고,

아|이|즈|원과는 어떤 의미로 라이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느낌이 들어서,

언제까지고 프로듀스48의 후회를 질질 끌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지금이니까,

얼마나 힘든 일,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극복해야 하고,

역으로 얼마나 기쁜 일이 있어도,

얼마나 즐거운 일이 있어도,

얼마나 속상한 일이 있어도,

어떤 일이 있어도,

모에는 모두가 있다고 믿고 자신을 믿고

자기에게 자신을 가지고, 여러 목소리도 있는 고토 모에가 싫다거나, 그런 말도 귀에는 넣지만

그래도 모에는 응원해 주는 사람, 제대로 보고 있어

왜 모에가 이런 걸 하냐는 말을 들을 지도 모르지만,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각자 다르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모두가 응원해주기에 이벤트에서 1위가 되거나..

모두가 단결해서 응원해주기에 여러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언제나..


코멘트는 말야 문자인데 어떻게 이렇게 따뜻한거야

코멘트는 문서잖아, 솔직히.

왜 이렇게 말야, 감정이 전해져 오는 걸까 하고.


그게 모에는 목소리밖에 전하지 못하잖아요

화면으로만 모두와 만날 수 있고


모두 정말로 고마워


아아~

모두의 얼굴이 떠올라와


그렇네


그러니까 뭐를 행동하면 정답이라거나, 역시 인생은 선택이 많으니까, 선택지가 많은 인생이니까,

예를 들면 음료를 선택하려 해도 쥬스는 오렌지쥬스 아니면 사과쥬스가 좋아 이런 것도 선택이잖아

인생의 큰 선택으로 나는 AKB48을 졸업한다는 선택을 해서, 지금 소속사도 제대로 정했고,

여러 일을 받는 중에,

인생은 정말로 선택이라고 생각하네

그러니까 어디를 선택해도 후회한다고 생각하고

어디를 선택해도 좋은 일은 많을 거라고 생각해


A와 B, 각각 디메리트, 메리트는 있을 거라 생각해.

그러니까 여러분도 곤란해하고 고민할 일도 많을 거라 생각해

그래도 어디가 정답일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있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모두와 정말로 여러 경치를 앞으로 보고 싶으니까


정답 같은건, 맞아. 솔직히 없는거네,

정답이 없으니까 이렇게 고민하고, 고통받고

이렇게 모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이렇게 모두와 서로 얘기하고,

모두와 많이 웃고

울고

화내고

속상해하고

감정을 낼 수 있는건 모두의 앞에서 뿐이네

모두의 앞에서 뿐이야, 솔직하게 감정을 낼 수 있는건


그러니까, 언제나 모두에게 응석부려버릴지도 모르지만,


앞으로도 응석부려도 되나요?


걸음을 멈췄을 때는 뒤돌아봐도 되나요? (*졸업 세레모니때 졸업증서에 적혀있던 내용)



모두 정말로

괴로운 일도, 즐거운 일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모두에게 걱정을 끼쳐버리는 일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모두에게 어떻게 고토 모에가 비춰질 지는 모르지만


이제부터 앞으로의 것을 좀더 더욱더 모두랑 좋은 경치를 보고싶고

예를 들면 모에가 큰 무대에 서더라도 '아 모에는 변해버렸구나', '옛날엔 그랬는데'하고 생각되어질지도 모르지만,

모에는 그렇지 않고, 앞으로 모두와 좋은 경치를 보고싶으니까야말로,

예를 들면 큰 무대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어도

모두와 함께 여러 경치를 보고싶으니까야말로

아직 큰 무대에 나올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지만ㅋㅋㅋ


혹시 모두의 마음 속에서 모에가 먼 존재가 되어버렸구나 하고 생각했다면

이런 쇼룸이라거나 할 때를 떠올려줬으면 좋겠다고,

굉장히 먼 존재로 보일 지도 몰라도,

'아 그때 많이 얘기했었지'라거나.


지금 여기에 있는 모두에게는

절대로 모에를 응원한걸 후회하게 만들지 않을거에요

절대로 후회하게 하지 않아

그건 모에가 보증해

절대로 후회하게 하지 않을..거니까


그러니까, 몇번이나 말하지만 앞으로 뭐가 일어날지,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걸음을 멈춰버렸을 때는 뒤돌아봐서, 모두를 보고,

괴로울때는 모두에게 힘을 받고,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모두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모두가 있다는걸 확인하고


앞으로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언제나 모두에게는 콩이나 카운트나 기프트나 휘둘러버리는게 많을지도 몰라

그걸 커다란 형태로 은혜갚을 수 있도록, 형태가 남을 수 있도록,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절대로 모두를 후회하게 만들고 싶지 않으니, 따라와 주세요.


여러분도, 힘든일이 있거나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힘든 일이 있으면 모에를 떠올리면서

고민하거나 하면 모에를 떠올리면서

모에란 네거티브하게 사고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에게 그런 존재로 있을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그걸 채워주는 분들은 여러분이니까, 앞으로 또 힘든일도 정말로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잘 부탁해.


아직 모에는 미완성이니까 말야

미완성이니까 불안한게 많네 아마. 나도 알고있으니까

그래도 완성돼버리면 거기까지라고 생각해

완벽한 인간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해

미완성이니까야말로 좀더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걸 생각하지 않게 되면 사람이란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어서 썩어버린다고 생각해


자기에게는 얼마나 실력이 있는걸까 자기에게는 어떤 일이 되는걸까

아직 자신도 모르는 일이 많이 있어

불안한 것도 많이 있어

혼자서 해나가는 것도 굉장히 불안해


그래도 혼자가 아니네

제대로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는거네 모에에게는

그건 지금 봐 주는 쇼룸에서 코멘트해주는 팬이나, 수는 적지만 친구나, 스태프나,

AKB48졸업해도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말해주는 스태프님이라거나 많이 있어요

아마 모에가 모르는 곳에서 스태프님은 여러가지 움직여 주셔서,

발표했더니 더 움직여 주시고, 제가 하고싶다고 말하면 움직여주실지도 모르고,

같이 상담해서, 모두에게는 못 전할지도 모르지만

모두와 상담할 일이 올지도 모르고,

라이브의 굿즈라거나, 나만의 걸 만들고싶구나 하고 굉장히 생각하고

꿈이 많아 모에에게는. 라이브가 하고싶어 노래하고싶어 노래를 해서 모두에게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

모델로서 여러 일면을 보여주고 싶어

그걸 모두가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는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고, 모에는 생각하지 못했어

예를 들면 졸업했을때 울어주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고, 쓸쓸해해주는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고 생각했어

그래서야말로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어


모두를 믿고있어 그러니까

절대로 후회하게 만들지 않아

아마 모두가 오히려 정보가 빠를때는 있다고 생각해. ㅎㅎ

모에로부터 제대로 공지를 할 날이 올거라 생각해,

그래도 절대로 후회하게 만들지 않아


그러니까 기다리는 동안 불안할지도 모르지만 모에를 믿고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아침에 이렇게 운다거나 예정에 없었지만 말야


그래서 오늘의 아침방송은 여기서 끝입니다

모두들 아침 일찍부터, 일요일인데도 봐 줘서 고마워


모두 정말 좋아해


하하, 부끄럽네~


인스타그램도 트위터도 언제나 고마워, 쇼룸도 고마워


앞으로 일, 학교, 공부. 여러가지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힘내 주세요


저도 모두가 힘내는만큼 힘낼테니까, 힘내 주세요.

역시 힘낸다(頑張る)는 말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요

그런고로 오늘은 저녁에 또 방송할게요

저녁에는 울지 않고 제대로 방송할게요


그런고로 모두와의 암구호 오츠모에로 끝내요

모두들 오츠모에~


또 보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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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르 19-10-04 14:16
   
와 정성 무엇;;
혹시 요약본 없나요 ㄷㄷ
     
이리듐 19-10-04 14:20
   
akb48 갤러리 가면 요약해놓은 게 있긴 한데 애들이 너무 왜곡된 내용을 심어 놓더라구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요약본은 믿지 마시고 전문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태권부인 19-10-04 14:17
   
무슨 대본집이 적혀있내요~
이 정도면 요약본이 필요함
별찌 19-10-04 14:20
   
https://www.youtube.com/watch?v=Xw9ouSPMm5k


요약본이라 할지 영상이 하나 있네용 ~
     
이리듐 19-10-04 14:22
   
그거는 왜곡된 겁니다. akb48 갤러리 회원이 팩트에다가 허위사실을 섞어서 만든 거에요.

이걸 보고 영상을 만들었네요.

https://gall.dcinside.com/akb48/2133568
예카테리나 19-10-04 14:26
   
안타깝네... 근데 다른 일본 얘들도 그렇지만 방송 전에 해당 방송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1. 댄싱퀸
2. 2차 순발 식 때 순위가 떨어졌을 때의 표정 관리 (반대로 사쿠라는 순식간에 표정 관리를 했죠)
3. 케미가 중요한데 박해윤과의 케미를 스스로 걷어참
 
초반에 데뷔순위에 올랐던 것도 준비를 철저히 한 미유와 같은 조를 해서 얻어 걸린 부분이 있었고
1000%에서 어느 정도 만회를 했으나...
쥐로군 19-10-04 14:32
   
솔직히 댄싱퀸에서 그러지만 않았어도 어찌될지 몰랐죠....

그니깐 댄싱퀸에서 왜 그랬어...
     
moveon1000 19-10-04 15:52
   
에이 그거 하나만 걸고 넘어지면 안 됩니다.
moveon1000 19-10-04 14:54
   
저 요약은 좀 과장되었네
개구바리 19-10-04 15:55
   
넘길어서 뭔말인지.. ;; 아마 한국 데뷰 생각이 좀 있지않나 간보는중 같은거 아닌가한데... 아는거 있으신분?
fymm 19-10-05 02:13
   
일본문화 그만~
wizwiz 19-10-05 02:23
   
그냥 akb그만두고 옴긴 소속사도 그닥 맘에 안들고 하는일이 지지부진한듯?
타케우치 미유나 쥬리처럼 되던안되던 한국 활동에 부왁 들이대는거도 아니고
정서적으로 요즘 많이 불안한대 쇼룸할떄 한국팬들이 아직도 많이 봐주나봄
2001년생이니 아직 한참 애기인데 결국은 본인 선택인듯?
Tarot 19-10-05 02:29
   
중국과 일본은 없는 인기를 꾸준히 밀어줘서 키우는 곳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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