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주작이야기가 맨처음 나온게 프듀보다 아이돌학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로도 묻히고 팀도 묻히니까(어디까지나 프듀와 비교해서 그렇다는겁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로만 맴돌다, 이번에 수면위로 같이 떠오른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소속된 기획사가 없는 애들 상대로 한 프로에서, 제작진이 "장난"칠 가능성이 훨씬 크죠.
그나마 보호해줄 기획사도 없는 애들 상대로 한 프로에서, 시청률과 수익에 압박받는 pd들의 장난질없이 공정하게 경쟁이 진행되었을거다...한국방송사와 pd들의 실상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게 도리어 더 믿기 힘든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