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카라의 기록을 지우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카라를 연예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던 타 기획사 대표, 카라같은 2류 그룹이 조명받는다고 열불을 토하던 작곡가 등 카라에 억한 심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죠.
2010년 초 대표 쓰러진 이후 힘도 없어진 소속사 신규 경영진도 카라 활동만 하게 해달라던 니콜을 내칠 정도로 카라에 대한 애정은 없었습니다.
소속사도 저러는데 언론도 카라 무시할 수 밖에요.
니콜은 카라사태 이후 개인활동이 거의 전무히게 됩니다.
그러자 재계약시점에서 니콜은 DSP에선 카라 활동만 하고 개인활동은 따로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DSP는 절대 불가라며 선을 긋죠. 지금 카라 멤버들 모두 흩어져있는데도 DSP가 카라는 해체한게 아니며 언제든 활동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거와는 상반된 주장이죠.
재계약이란게 계약종료일 이후에도 언제든 합의하면 되는거니까 기다릴 수 있는데,
강지영이 무슨 조건을 내걸었는지는 알수없지만 이것도 합의가 안되자
DSP는 바로 새멤버를 뽑는 카라프로젝트를 들고 나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니콜은 DSP 언팔하고 미국으로 가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