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민식은 극 중 탈북한 수학자 역할을 제안 받았다.
한편, 최민식은 올 연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 했지만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장영실 역을 맡은 그는 세종 역의 한석규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