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방한 행사에 지각해 관계자와 취재진의
빈축을 산 것과 관련해, 온라인 상에서 일부 블랙핑크 팬들이 "지각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해 설왕설래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행사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20분 정도 지각한 것은 사실이고 그 때문에 행사가
조금 지체되어 베컴이 살짝 무대에서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측도 지각 사실을 인정하면서 추가적인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11시 40분 기사 수정됨. 지각 사실 인정했다는 부분만 삭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