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11104151040605
가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사재기 관련해 소속사 밀라그로 측이 인정하고 사과했다.
4일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2019년 음원 스트리밍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무명 가수의 곡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소속사 대표로서 처신을 잘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