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 문제가 아님. 애초에 감독이 남의 영화 맘대로 가져다 누더기 짜집기 하는애가
돈 좀 벌어보겠다고 이순신으로 영화를 만드는게 문제인거야.
시작부터 이 시리즈는 애러인거야.
돈에 미친놈이 민족의 영웅을 돈벌이 수단으로 쓰고 있는거라고
이거 잘되면 이제 뭐 안중근 의사 데려다가 막 또 어디 분노의 질주에서 명장면 가져다
도마 안중근 찍는애라고
되도 않는놈이 민족의 영웅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게 맞지.
그리고 이놈은 졸라 웃긴게
현대의 한국인은 물론 우리 선조들을 전부 누더기 입고 얼굴에 숯검댕 뭍힌채
씻지도 않는 그지처럼 묘사해 놓는다는거.
중국 기록에도 우리 선조들이 씻는걸 좋아한다고 나와있을 정도로
깔끔한 민족인데 이놈은 우리선조들은 그지처럼 묘사하고
왜구들은 전쟁통인데도 명절에 새옷 차려입은것마냥 아주 멀끔하게 표현하지..
표절쟁이 색휘가.
명량부터 에러 투성이... 제발 정사에 판타지 좀 섞지 마라...
고증 좀 제대로 하고...
학자들이 고증해 온거 그대로 살려서 해도 충분히 스펙타클하게 나올 거를
아주 그냥 판타지로 도배를 해버려서 내가 다 이순신장군한테 미안할 정도...
머스켓 조총으로 장거리 저격을 하질 않나...
울돌목에 쇠사슬을 연결했다고? 이런 검증도 안된 썰을 영화에다 풀고...
지금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리얼 역사 히어로로 다 알려진 인물이고...
이순신 장군의 해전은 내노라하는 강국들이 해전사로 이미 연구가 다 끝난 건데...
당파가 뭔 뜻인지도 몰라서 충파하는 장면 넣어 버리고...
진짜 감독이나 제작진이나 다 함량미달인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