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라붐 이 그룹은 좀 묘한게 일반적인 아이돌팬들도 알만큼 인지도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음반사재기(일단은 본인들이 인정않으니까 의혹이라고 하겠습니다)로 이미지추락해버린 팀이라...
1,2년 전인가 그 사태(뭐 아이돌팬들사이에선 떠들썩했고 모르는 사람 없을거라 보는데)이후로 이미지만 아니라 실질적인 타격이 많이 갔을겁니다.
그니까 일반적인 걸그룹의 상황으로 보기엔 곤란한 점이 있다는거죠.
그래서 대형 기획사에 들어 갈려고 기를 쓰죠..
SM,YG,JYP같은 대형 기획사는 연습생 때 들어간 비용 차감 없이 데뷔하면 정상 바로 해 주는 걸로 압니다.
중소기획사에 들어가면 연습생 때 들어간 트레이닝 비용이나 식대까지 다 까고나야 정산 받을 수 있는 걸로 압니다.
듣보잡 기획사에서 데뷔하는 아이들도 나름 생각이 있으니까 하는거겠죠.
그런애들 인터뷰 같은거 보면 다들 열심히해서 성공하겠다고 말들은 합니다. 근데, 그게 가수로서 역량을 쌓아서 대중들에게 오래남은 가수가 되겠다는 말은 별로 없어요.
요즘은 가수로서 망해도 인지도만 확보되면 다른길도 열려있으니 그것도 다들 생각하고 있을껍니다.
하다못해 유튜브만 해도 일반인들보단 출발점이 다르니....
그들이 성공하겠다는 말은 어떻게 해서라도 돈 벌겠다는걸로 들리는군요.
망한그룹 멤버들이 고생하는것도 안타깝지만 처음부터 다른걸 노리고 출발하는것도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