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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3 16:21
[걸그룹] '하루 8200장' 모모랜드 "사재기 아냐"vs매장 "소량입고"
 글쓴이 : 쁘힝
조회 : 2,229  

걸그룹 모모랜드가 하루 동안 8200장 이상의 앨범을 오프라인으로 팔아치운 가운데, 서울에 23개 지점을 둔 핫트랙스 측은 "소량입고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3시 기준 한터차트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이날 88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날 하루 동안 8200장 이상 팔린 것과 합치면 양일 9000장 이상 팔린 셈이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동일 앨범이 총 5000여 장 팔렸는데, 이틀만에 한 달치의 두배를 따라잡았다.

이들 물량은 모두 오프라인으로 판매돼 영수증 집계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판매 그래프를 살펴보면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 그래프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시간당 1000여 장씩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국내 최대 음반매장 중 하나인 핫트랙스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모모랜드 앨범 9000여 장을 보유하긴 어려워 보인다. 모모랜드의 미니3집 '그레이트!'를 가장 많이 보유한 서울 지점은 잠실로 총 6개로 확인됐다. 이밖에 다른 지역은 각 지점 문의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없거나, 2~3개 소량을 보유하고 있다. 광화문 지점은 "전날 품절돼 이날 2장을 새로 받았다. 전날 소진된 물량이 100단위가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핫트랙스 측은 "팬사인회나 이벤트가 없는 행사장이라면 소량입고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팬사인회 경우 선영수증 처리, 후 택배 발송 방법이 있다"며 "꼭 물량을 확보해야 음반을 살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모랜드는 이날 물량과 관련한 팬사인회가 잡혀있지 않았다. 24일 신촌 유플렉스에서 진행하는 팬사인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구매 확인된 앨범에 한해 당첨추첨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재기 의혹이 불거진 12일 판매량과는 관련이 낮아보인다.

또 팬사인회가 있더라 하더라도 하루 8200장 판매는 톱 보이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에 해당하는 상당한 양이라는 지적이다. 위키미키 5만장, 프리스틴 4만장, 우주소녀 3만장 등 신인 걸그룹의 지난해 앨범 판매 성적과 비교했을 때 하루 8200장은 예상을 훨씬 웃돈다. 이 기세로라면 내주 음악방송 1위까지 넘볼 수 있다.

모모랜드의 '그레이트!' 유통을 맡고 있는 로엔 측에선 "소속사로부터 2~3차례 추가로 물량을 제공받아 보유하고 있던 물량을 내 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재기는 절대 아니다"며 "어디서 물량이 나갔는지 내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8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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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쓰 18-02-13 16:30
   
걸그룹이 하루 8000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라니 저렇게 이틀만 팔려도 팬싸때라도 16000장 팬싸컷 100장이 넘는 수치인데
저정도 파는 걸그룹을 오랜만에 보네요
사실이면 대단하고 문제있는거면 너무 티날정도라 굳이 왜 저렇게 하루만에..
matthiole 18-02-13 16:40
   
듣보그룹이 하루만에 8000장 납득이 가나?  초동도 아니고 나온지도 한참된 앨범인데
 보나마나 지금 뮤직뱅크 1위 먹겠다는 계획인데....
라붐 처럼 이미지 훅 가겠구만

뮤뱅은 조만간 산정방식 변경해야할듯.... 악용사례가 계속 나오는거 같음
     
레드빈 18-02-13 18:03
   
저거 8000장 합쳐도 1위 못해요 ;;;;
          
업앤다운 18-02-13 20:00
   
100% 1위 확정인데요
뮤뱅은 점유율입니다
어제 모랜 8200장 > 2~99위까지 모든 가수 음반판매량 7000
퍼플팬츠 18-02-13 16:44
   
제 2의 라붐사태
합리적댓 18-02-13 16:50
   
뮤뱅 1위 가즈아~~
나위 18-02-13 16:56
   
뿜뿜 좋아서 실실 모랜도 좋아지고있는데..이건 어쩔수없네...
라붐한거같음..흠
나위 18-02-13 16:57
   
불법은 아니고 편법이지만
편법은 욕쳐먹기 딱좋고 팀이미지도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타격이 되겠지...
블랙베어 18-02-13 17:44
   
소속사가 머리가 나빠요. 이번에 너무 성급했어요.
케이블 3관왕도 했고 음원도 지금 좋고.
자가복제 하더라도 중독성있는 곡으로 다시 컴백한다음 차라리 다음앨범 초동주에 일주일 나눠서 1~2만장
사재기 했더라면 분명 음원 유툽은 이번 앨범덕에 잘되고 있을거라.. 지상파 1위도 할수 있었을텐데
그 몇달을 못참아서 ㅋ 대놓고 티나게 하다니.
아 사재기는  나쁜겁니다 ㅋ 오해는 마세요들 ㅋ
제 생각엔 너무 성급하게 일을 만든게.. 조만간 일본 진출 한다던데. 그전에 확실히 홍보할만한 성과를 만들고
싶지 않았나 싶네요.
레드빈 18-02-13 17:57
   
저기사에서 문제점은 핫트릭스의 물량이 있건 없건 그건 문제가 안돼요 저건 대량구입 문의가 가서 처리한거니까.
일단 로엔측의 이야기론 물량이 전부 영수증 처리된건 팩트로 보이네요
일단 지금상태에선 저정도 애매한 물량으로 뮤뱅1위를 못함 여러군데 돌면서 소량으로 사재기 한것도 아니고
소속사 측에선 대량의 매입 문의가 와서 로엔에 연결시켜 줬고 로엔은 응대해서 영수증 처리하고 전부
팔았다는걸로 보이네요.

솔직히 1위 두번정도 한 시점에서 저걸 사재기해서 뮤뱅1위를 노린다? 그것도 이상해 보이는데요;;;
할거면 첫주에 하지

공구나 보따리상 쪽이 오히려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합리적댓 18-02-13 18:12
   
오프로 팔았는데 핫트랙스에 6장있었다네요.
세븐틴빠지는 다음주에 뮤뱅 1위 가능하니 가즈아~
          
레드빈 18-02-13 18:21
   
로엔측에서 소속사에 물량을 대량으로 발주했다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저 물량으론 뮤뱅 1위 못해요;;;;
세븐틴이 문제가 아니라 레벨을 못넘어요.
               
합리적댓 18-02-13 18:35
   
물량 누가 사갔는지 모르지만 세븐틴도 초동주빠지고 다른 경쟁자없어서 다음주 뮤뱅 1위 가즈아~
                    
레드빈 18-02-13 18:50
   
순위  변동  아티스트    곡명      디지털 시청자선호도 음반  방송  총점
 
1      new      레드벨벳 BAD BOY  3882                      1830  300  5962
8      +4          모모랜드  뿜뿜        1698        313          293  550  2589
                         
할게없음 18-02-13 18:53
   
이번주 일간이 거의 동일하고 뮤뱅은 음판 점유율 점수가 중요하기때문에 1위 가능합니다. 지금 이번주 음판 점유율 모모랜드가 30%이상 가져갑니다. 2월 12일 기준으로 한터 1위 모모랜드 앨범판매량>>2~99위 앨범 판매량입니다
                         
할게없음 18-02-13 18:54
   
음판이 달랑 8천장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1000장 팔았을때 8천장판게 중요한거다 이말입니다 뮤뱅 점수 계산은요
               
할게없음 18-02-13 18:52
   
말이 되는 이야기여야죠. 첨에 기사난건 행사가 있긴 했다 물량이 어디서 나간지는 모르겠다. 찾기 불가능 이라고 대답해놓고 해명으로 뜬 기사가 11일치 예약분이라며 말바꾼거보세요. 로엔에는 소속사가 물량 요청했다는데 그럼 본인들이 요청해놓고 기사를 거짓말로 냈단건가요?
     
도대리 18-02-13 18:59
   
어디 공구를 오프라인으로 삽니까
그리고 공구가 한시간에 판매량 천여장씩 차근차근 집계되는거 본적 있나요?
오마이걸이 논란이 꺼진건 한방에 8000여장을 구입한 정황과 영수증 인증이 일치해서 입니다만
이번엔 한시간에 천여장씩 꾸준히 오프라인 한 매장에서만 판매량이 올라간 건입니다
어떤 해명으로도 전혀 설명 못합니다
그러니 논란이 안꺼지죠

그리고 모모랜드가 아니라 어떤 인기그룹이라 할지라도 앨범에 보따리 상인이 붙을리가 있나요?
온라인 주문하면 배송비만 내면 다른나라에서 얼마든지 사는데?
할게없음 18-02-13 19:02
   
그리고 애초에 말도 안되는 해명인게 한터는 실시간 집계에요 시간당 집계가 올라간단 말입니다. 오마이걸이 예전에 이런 사태 겪었을땐 한방에 몇천장씩 3번인가 올라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총 8천장이었나 거기다 영수증이 있었으니까요. 근데 200~300장씩 시간당 올랐는데 무슨 예판입니까? 한터랑 가온차트 구분을 못하는 행위죠 이건. 출하량은 가온입니다. 한터는 예판이면 한방에 쭉 올라가고 그것도 앨범을 직접 수령했을때 찍힙니다. 가온처럼 소속사에서 찍어낸 양이 나오는게 아니란말이죠.
마구쉬자 18-02-13 19:04
   
누가 앨범을 구매하는데 돈만 주고 .. 영수증 처리후..
앨범은 나중에 재방문해서 받는다는지.. 납득이.

누가봐도 내부조작이지. 소속사가 아니라면 멤버들 가족중 누군가 진행했을 가능성도 존재하고..
아마란쓰 18-02-13 21:13
   
솔직히 정상적인 수치로 하루에 팔린다긴 상식밖이긴 합니다
초동도 지난 시점에 하루 8000장은 100만장씩 파는 엑소나 방탄도 팬싸 껴도 하루에 못팔아요
모모랜드의 팬덤이 엑소 방탄보다 많다?
믿기 어렵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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