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소희 기자]방탄소년단 뷔의 말 한 마디에 기업이 움직였다.지난 8월 2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에는 미국 방송 프로그램 'SNL' 후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뷔는 점심식사로 햄버거를 먹던 중 케첩을 찾아 해맸다. 그러나 결국 케첩을 찾지 못했고 "케첩이 없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이에 세계 1위 브랜드 '하인즈 케첩'은 8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라며 방탄소년단에 메시지를 전했다.해당 게시글은 현재 3,000건 이상의 리트윗과 7,000건 이상의 좋아요가 눌린 상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12일부터 첫 장기 휴가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