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안리 씨, 연일 사죄영상도 SNS 논란중... 셀카에도 <반성의 기색이 없다> <눈치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 전남친의 집에 무단 침입해서 체포되어 지난 30일에 석방되었는데, 이 일로 사과를 한 모양입니다.
이 뉴스는 큰 관심을 받았는데, 사과 자체보다는 태도 때문입니다. 일단 인스타에 첫번째 사과 영상에 대한 유투브 링크를 걸었는데, 사죄영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음료수를 들고 있는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8월 30일 밤, 석방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사죄의 마음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란 글과 함께 유투브 링크를 걸었습니다.
링크를 따라 간 영상을 보니 '싫어요'가 압도적.
다음날 또 사과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사탕을 빨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도 19시부터 방송할 예정입니다. 괜찮으시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투브 링크가 걸려있습니다.
이번에도 '싫어요'가 압도적인데, 특히 "감기에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이 눈에 띕니다. SNS의 사진도, 영상의 제목도 반성의 의미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내일도 영상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