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오고가 아니라 흉내내기죠 ㅋㅋㅋ
원래 태국이 커버댄스는 잘췄는데
문제는 아무리 전세계에 레슬링 단체가 많아도 미국 WWE의 흥행을 못따라하는것처럼
결국 인재들은 한국으로 오게될 것이고
엔터테인먼트 즉 문화의 속성이 아래에서 위를 치기가 힘듬
그들만의 리그죠

태국 대만 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연습생들도 우리나라 듣보 기획사 오면 그냥 평범 그자체임 그만큼 춤실력 이건 노래실력이건 우리나라 연습생들 따라오기 힘듬 아마 대만에선 쯔위가 탄생했다면 다음 태국주자는 나띠가 될가능성이큼

참 재미있는 자료로군요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외모는 베트남에 더 동질감을 느끼는데
음악은 태국쪽이 좀더 kpop에 가깝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둘 사이에 특별한 차이는 느껴지는편은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베트남쪽이 조금 더 마음에 드네요.
취향문제지만 멜로디 괜찮은 곡들이 많네요.

솔직히 모르고 들으면 K팝이나 미국팝이나 베트남이나 태국이나 각나라의 당시 트랜드가 조금씩 달라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뭔가 다르진 않네요. 중국은 어마어마하게 다르던데...
중국이나 일본은 시장은 큰데 K팝이나 미국팝 시장과 동화되기는 정말 어려워 보였는데요.

일단 한국사람이나 미국사람 정서에 중국음악이 와닿는게 별로 없다보니. 일본음악은 약간 예외라고 해야하나
찾아보면 번안곡도 많았을 정도로 좋은 곡들은 많은데 걔들 음악시장에서 애니곡이 대세인 것과 별개로
현 일본정부의 책임 그리고 일본 과거의 책임으로 일본노래는 직수입이 잘 안되죠.

개방을 해도 사람들이 잘 안들어서;;

근데 베트남이나 태국은 뭐 정서적으로 특별한 접점이 있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와 악연이
있는것도 아니고 음악도 우리 실정에 어긋나는 건 아니라서 시기나 운이 맞으면 한국에서도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필리핀같은 경우도 영어권이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팝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면 우리보다 더 미국에
가깝던 애들이었는데...정체기인가; 나라가 요즘 개판이라고는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생각보다 큰 성장은 못하고 있나보네요.

아 그리고 한류의 영향을 자연스럽게 받기도 했겠지만 2000년대 초중반에 동남아 진출을 시도하던 매니지먼트나 작곡가들이 꽤 있던걸로 아는데 얼마나 성공적으로 안착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의 영향도 미비하게나마 있지나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