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시벨 제한있는 장소라 제약이 있어서 그런건지 조용한 노래 위주로 하더군요.
이전 노래들을 제가 몰랐고 낮은 노래만 구성이 돼서 개인적으로 루즈해지는 감이 있었죠.
다들 제한된 상황에서 잘했지만 남자 아티스트만 연이어 듣다가
일레븐일레븐은 아는 노래기도 하고 다른 목소리를 들으니까 갈증났을쯤 수분섭취한 느낌이었네요.
다음화부터 아티스트들 모두 나은 조건에서 진가를 보여줄 거 같아요.
다만, 헨리나 하림같이 다양한 소리를 담당해줄 멤버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움이 남을 수는 있겠죠.
저 장소 주택가 인근이라 데시빌 제한같은거 있어서 반주들이 어쿠스틱위주로 최소화 한거에요
그래서 선곡들 자체가 감성곡 위주에요. 헨리 하림같이 다양한 악기연주자들이 없으니
선발대에 비하면 사운드가 좀 허전하게 들릴수밖에 없죠
선발대 그리우신분들은 네캐에 선발대 영상들 많으니 거기가서 많이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