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벌써 5년차인가요. 세월 진짜 빠르네요. 트와이스 처음에 나왔을때는 실력보다
다른 잡기로 주목받는 일본 아이돌 같은 느낌이라 정말 싫었었는데 이후로 트와이스가
아이돌판 다 씹어먹어버리니깐 자연스레 아이돌판에 대한 관심이 끊어지고
싫어할 이유 조차도 없어지더라구요.
요즘 시간이 좀 생기고 심심해지던차에 아이즈원 잇지 로켓펀치 같은 괜찮은 신인들 나오니깐
아이돌판에 자연스레 또 관심이 생깁니다. 유튜브에 접속하는 시간이 엄청 길어지네요 ㅎㅎ
아이돌 뜨고 지고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싫어하지도 마시고 좋아하는 팀 생기면 좋아하고
싫증나면 또 다른거에 관심가지고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너무 집착하지 마시길
트와이스가 확 뜬 케이스 라는게 참... 차트인자체를 90위대로 시작한 그룹이었는데 점점 순위 오르다
샤샤샤에서 터질때 우아하게 10위권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처럼 대형기획사라고 나오면 10위권에 차트인 되던 시대가 아니라 벌써 5년차에 접어드는 아이들에게
확뜨다 간다니...
그리고 댓글에 일본만 뺑뺑이 돌았다는데 북미 단독 콘서트 투어 한거를 모르시나
일본은 돔투어 그리고 음반 내고 음방하나 나갔나 그럴건데
그냥 모르면 조용히 나처럼 보다 가면 될것을
A 그룹 팬이 보기에 B, C 그룹은 별로인 거 같고,
B 그룹 팬이 보기에 A, C 그룹은 별로인 거 같고,
C 그룹 팬이 보기에 A, B 그룹은 별로인 거 같고,
말하지는 않지만, 이거 많은 분들이 느끼는 거 아닌가요. (잡덕은 논외로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색하지 않고 서로 조심하는 건, 즐거운 커뮤니티 생활을 위해 서로 자제하고 배려하는 걸 텐데.
이 암묵적 규칙을 깨버리면, 스스로 '공공의적'이 되겠다는 말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