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해명 시점이 다름. 구혜선은.. 맘적으로 돌아선 후의 안재현의 행동과 모습들을 말하고 있고.. 안재현은 구혜선이 폭로하는 그 시기에 이미 맘이 돌아선 듯. 더군다나.. 이혼이야기가 나간뒤의 행동엔 안재현은 더 이혼을 바라듯이 행동하는 모습이고, 구혜선의 말이나 행동엔.. 전형적인 연상 연하 커플의 패턴.. 매사 가르치는 듯한 어조들이 늘 따르고 있음. 그냥 지나치는 말투에도 괘씸하다라거나 내 허락 없이, 또는 감히.. 등등.. 애초에 맘이 왜 돌아섰는지 자신의 잘못은 없었던겆니...그게 성격차이 일텐데.... 그냥 권태기가 온 남자로 치부하고 그후의 행동을 온세상에 퍼트리기엔 너무 무책임한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