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해서 나오면 오히려 더 좋은거 아님 엠넷입장에서도?

조작질 해온거면  망해야되는게 당연한 이치고

아니면 지들 불명예를 씻을수있는 기회인데

내 생각엔 조작일 확률이 더 높아 보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건 혐의 없음으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면 최종투표수는 문자투표 + 인터넷 투표수의 총합인데 여기서
문자투표 <= 통신사 서버에 기록이 남아서 조작불가
인터넷투표 <= 지마켓 투표는 지마켓 앱으로 하는거라 조작 불가능 할 수도 있음.  하지만 엠넷 홈페이지 투표는 조작가능

그래서 인터넷투표 부분만 만져서 얼추 최종 투표수와 비슷하게 해놓은 다음 엠넷의 해명대로 "숫자가 너무 커서 투표율을 소수점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한 결과를 최종투표수로 계산한거다"라고 진술할 가능성이 커요

경찰입장에서도 최종투표수와 경찰이 조사한 투표수가 비슷하고 (당연히 약간 다르겠지만 순위에 크게 상관없을 정도로 맞춰 놨겠죠) 계산 편의상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한다면 혐의없음으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엠넷이 왜 안준영을 고소했을까... 이해가 안되더군요
특히 대중들은 안준영=프로듀스라고 인식하고 엠넷의 캐쉬카우인 프로듀스 시리즈의 명운이 달린 상황인데 회사가 안PD를 고소한다?? 말이안되죠 솔직히

아마 경찰이 봐도 혐의없음으로 나오게 미리 맞춰놨고 엠넷은 아마 프로그램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경찰을 이용하는 걸테고요

엠넷의 주작이라고 나오나
제작진 측의 주작이라고 나오나
주작이 아니라고 나오나
결과는 무조건 욕먹는거쥬 ㅋㅋ 스스로 신뢰 버리는 짓을 자주 해서 자승자박

주작인거 밝혀지면 해체해야지

증거잡기 쉽지 않을걸요..

심증은 있지만 증거나 법적 문제에 있어서 처벌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