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30일 뉴스1에 "최태준이 오는 8월1일 신병훈련소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태준이 건강상의 문제로 4급 판정을 받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못난이 주의보' '미씽나인' '옥중화' '부탁해요, 엄마'와 영화 '거미맨' '커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촬영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