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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작을 확정지은 '해리포터' TV시리즈는 10년 동안의 장기 시리즈로 기획될 예정으로 현재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백인 일색이던 영화판과 달리 드라마판 '해리포터'는 유색인종 배우들로 라인업을 꾸릴 전망. 주요 캐릭터인 헤르미온느의 경우 흑인 배우의 캐스팅이 유력하다.
일찍이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에서 흑인 배우 노마 두메즈웨니가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가운데 원작자인 J.K 롤링은 "노마의 캐스팅은 적합했다. 원작에서도 헤르미온느의 피부 색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며 해당 캐스팅에 만족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