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 10월 대형 라이브 콘서트 'BORN AGAIN' 연다
34년의 역사를 가진 록밴드 부활이 오는 10월 대형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활은 오는 10월 12일 저녁 7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BORN AGAIN'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985년 결성해 올해로 데뷔 34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1986년 1집 앨범 발매 후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 록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환 부활은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정동하를 비롯해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다수의 인기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한 밴드이기도 하다.
특히 부활이 이번에 개최하는 라이브 콘서트는 보컬 박완규의 합류 소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완규는 11대 리드 보컬로써 이번 콘서트에서 화려한 사우팅 창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드럼 채제민 등도 함께 무대에 올라 지난 34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사한다.
부활 콘서트 'BORN AGAIN' 티켓은 8월 2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