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02-09 17:09
[기타] K-POP 팬心 까맣게 태우는 중국 멤버의 애국心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184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52&aid=0001699764

그렇다면 왜 2022년 K-POP 아이돌 그룹에겐 중국 멤버가 필요한가. 한 가요 관계자는 "언젠가 분명히 열리게 될 중국 시장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90년대 가요계도 중국 진출 그리고 중국을 교두보로 한 동남아 시장 진출로 수입을 거뒀다. 2020년대 가요계도 중국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다만, 사드 문제로 인해 중국 시장이 닫히면서 가요계에도 '중국만 바라볼 수 없다'는 의식을 공유해 체질을 바꾼 것이다. 미국으로, 유럽으로 눈길을 본격적으로 돌린 것도 그 즈음"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 관계자는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무시해도 되는 시장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중국 자본에서 투자를 받아 운영되는 회사들도 있다. 이런 면에서 중국 멤버 기용이 필수는 아닐 수 있어도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어김없이 적용되는 자본주의 논리가 중국 멤버 기용에도 철저하게 작용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대중의 기호가 철저하게 작용되는 곳이 연예계이자 가요계다. 중국인 멤버들이 그들 나름의 애국을 하는 건 어쩔 수 없더라도 국내 팬들의 정서와 어긋나는 일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이 같은 의문에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중국인 멤버 뿐 아니라 중국 정부, 중국 현지 팬들과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을 함께 봐야 이들의 발언을 이해할 수 있다. 어느 특정 시기에 특정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어느새 중국인 멤버들의 의무처럼 되어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자연스레 중국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매국노'로 매도된다"며 "이로 인해 중국인 멤버들은 국내 팬과 중국 현지 팬들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중국 출신 아이돌이기에 가지는 근본적인 고충"이라고 답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과부 22-02-09 17:20
   
ㅉㄲ가 ㅉㄲ했는데 뭐 새삼스럽지도 않고 이거 저 그룹 출범할테부터 예견했던거라 새삼스럽지도 않고 그래서 저 그룹은 한계가 있어요.
벌레 22-02-09 17:25
   
팬심이 생길라하다가도 쪼그라듬
마당 22-02-09 19:56
   
BTS나 블랙핑크는 중국 멤버 없어도 중국 돈만 잘 벌던데....
인천쌍둥이 22-02-10 00:15
   
이래서 중국애는 쓰질 않는 게 좋다
결국 그 피해는 팬들만 입는다
지금까지 여러 그룹들이 망한 거 우린 봤으니깐
대팔이 22-02-10 00:51
   
이게 현실이지...
막대한 중국자본과 중국시장...
기획사들은 오로지 돈만 볼 뿐 kpop의 미래? 정체성? 팬들의 민심?
그런건 안중에도 없다...
 
 
Total 182,26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477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4562
122789 [정보] KBS, 싸이 '젠틀맨' 뮤비 심의 논란에 "재심… (3) 암코양이 04-26 2184
122788 [아이돌] 소녀시대 효연, 작가 김준형…2년간 열애 (7) 쁘힝 04-04 2184
122787 [기타] JYP 히든 카드 (2) 암코양이 01-07 2184
122786 [걸그룹] [소시][오류 수정] 포화상태라고요? 걸그룹 생태계… (6) 불멸1 07-29 2184
122785 [기타]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 내한...… (4) 블루하와이 02-14 2184
122784 [정보] 올해 추석에는 아육대 프로 안 하나요? (4) 노파랑 09-15 2184
122783 [걸그룹] [트와이스] 퍼펙트올킬 달성 (15) 위스퍼 10-29 2184
122782 [잡담] 미래의 아이돌 ㅎㅎ (3) 바람의노래 05-05 2184
122781 [잡담] 신정환 반대하는 불편려들... (98) 참기름 07-14 2184
122780 [걸그룹] [트와이스]What is love 뮤비 남녀 역할 (11) 비노 04-11 2184
122779 [걸그룹] [트와이스] 김다현 미모 수준 (7) 5cmp585 04-26 2184
122778 [중국] 중국, 안방극장 쇄국정책 … 한류 겨냥했나 (14) 스크레치 08-05 2184
122777 [걸그룹] 1808.27.프듀48.사쿠라.나코.히토미.미루.김포공항 입… (21) 권클러버 08-27 2184
122776 [걸그룹] [아이즈원] 집에 못갈뻔 한 남매 (2) 요플레옹 11-16 2184
122775 [걸그룹] 저스트댄스 2019에 블핑 뚜두뚜두와 뿜뿜이 떳네요 (2) overdriver 11-22 2184
122774 [걸그룹] 아이즈원 데뷔곡 일본 트위터 반응도 그닥이네요. (5) 아스타 01-01 2184
122773 [걸그룹] 배주현님 파리 도착 (7) MR100 03-04 2184
122772 [배우] 송혜교 "한류로 언어·역사에 관심...무겁지만 자랑… (5) MR100 05-12 2184
122771 [걸그룹] [트와이스] 멕시코 콘서트 (5) 랑쮸 07-21 2184
122770 [잡담] BTS 앨범 초동 세계 신기록 세울 것인가? (7) 시골가생 02-23 2184
122769 [걸그룹] 페인트로 지저분해진 쯔위 (3) wpxlgus1234 05-29 2184
122768 [잡담] 62세 외국인(방탄소년단) (7) 그대만큼만 09-01 2184
122767 [기타] 김용건, 39세 연하 A씨와 극적 화해…내 호적에 올… (9) 강바다 08-12 2184
122766 [잡담] 니쥬만 현지화 아이돌인가? (7) 또돌이표 08-22 2184
122765 [방송] 걸그룹이 뛰다가 바닥에 쓰러진 이유...jpg (2) 컨트롤C 12-02 2184
 <  2371  2372  2373  2374  2375  2376  2377  2378  2379  2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