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각 멤버 및 이들의 소속사 측 의견을 수렴해 해체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다만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4월까지 5개월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멤버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한 번 더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날 한 멤버의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오랜 기간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할 만큼 했다는 데에 어느 정도 의견을 모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멤버들이 (아이즈원의)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연말까지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어 새해 초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으로는 걸리는 게 없음. 제작진의 일탈로 마무리 되어가는 사건이라 ㅇㅅㅇ.. 다만 당위성이 있냐 하면 그건 아님. 해체 후 모든 계약을 뒤엎고 재시작하면 모르겠지만. 프로미스나인도 계속 유지될거고 그 이전 문제있던 그룹들은 누릴 것 다 누리고 비난도 거의 피해갔는데 아무도 거기다가는 뭐라 안하쥬 ㅇㅅㅇ
연장은 별개의 계약문제고 딱히 사기일 건 없음. 이미 그 문제는 피에스타 때 끝난 이야기고 대가성은 인정 안된 상태고 제작진의 일탈로 중간 결말 맺어진 상황임. 저 윗 글에 제가 쓴 댓글처럼 당위성은 분명 떨어지긴 함. 그런 면에서 굳이 할 거라면 연장보다는 해체 후 새 그룹 정규계약으로 가는게 좋다고 봄. 그럼 전혀 무관한 새 그룹으로 꼬리표 떼고 이어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