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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혁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으나 추후 기일에 인부 의견을 밝히겠다"며 "피고인이 인천지법에서 진행 중인 형사 사건 재판이 하나 더 있어 병합해 재판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혁은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8일 첫 재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윤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에게 투자를 유도해 8억 7000만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중국에 화장품 유통 사업을 한다며, 투자 시 원금에 30%의 수익을 2~3주 안에 돌려주겠다고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