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더 기버스에는 아무소리 안하고 어트랙트만 물고 넘어지는가... 이게 궁금했는데요
1. 소송 전부터 피프티는 안성일과 손을 잡고 있었고 이를 통해 타 회사로 이적 or 안성일 쪽 소속사로 이적
vs
2. 안성일과는 상관없이 그저 소속사를 탈출하고 더 규모가 큰 곳으로 가고 싶었다
저는 둘 다 피프티에겐 하나의 옵션일 뿐이라 어느 것이든 피프티 그들에겐 아무 상관없을 거라고 봅니다
안성일이 뒷돈 먹고 피프티에게도 이적료 챙겨줘서 타회사로 옮겨주든,
피프티가 안성일 이용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어트랙트 탈출하는게 급선무고
그 후에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면 안성일 버리고 피프티 혼자 이적하든
피프티에게는 그냥 하나의 옵션일 뿐이라고 봅니다
관리를 제대로 안해줬다 밥을 제대로 안줬다 간식을 바닥에 버리고 모욕을 줬다
정산관련 내역서를 제대로 안해줬다 식의 이야기들은 소송을 하는 근거들이고 피프티가 가장 기분
나빴던 것들이니 꼽아서 언급을 했겠죠
(안성일 더버스가 피프티를 빼내가기 위해 오래전부터 정산내역 펑크나 간식사건 등 자작 연극을
벌였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사실 더기버스가 했던 것들이잖아요 전대표는 더기버스에 일임을 했습니다
피프티가 이런 소송을 하면서 외부에 알리고 싶은 것은
즉 제3자가 보기에 피프티는 누가 누구고간에 자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던 사람들은 곧 어트랙트가 일임한 것이므로 전대표와 한통속으로 보는 것입니다(피프티도 더기버스가 한 것을 알고 있겠죠 당연히)
그 최종 책임자? 어트랙트 전 대표를 공격하는 것이 피프티가 소송하는 입장에서 원하는 방향일 겁니다
그래야 전속계약해지를 하니깐요
결론은 절대로 피프티가 소속사로 돌아갈 일은 없으며 피프티가 통수쳤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피프티가 안성일과 짜고 쳤냐 아니냐인 것이겠죠
안성일과 짜고 쳤다면
1. 안성일 뒷돈 먹고 피프티 이적료 챙겨주고 타회사 이적시키기
2. 안성일 관련회사로 데려가기일텐데
노골적으로 안성일 소속사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안성일이 이적시켜줬다고 해도 알기 어렵지 않을가요
어쨌든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히트곡 내고 나이도 어린데요
해외 프로듀서들도 피프티가 곡 작업 하자면 같이 하자고 하겠죠
어깨뽕 오지게 들어가고 눈에 뵈는 것도 없을 듯한데
선택지는 피프티의 몫이고 더 큰 더 좋은 조건이라면 안성일과는 상관없이 어디든지 콜!! 외칠거 같습니다
안성일의 프로듀싱 실력이 누구 말에 의하면 초딩도 할 수 있을 실력이라죠? 단어 3개 바꾸면 된다던데...
안성일이 한거는 프로듀싱이라고 말 할게 없다라고 하던데요... 세상에... 능력 있는 PD가 얼마나 많겠어요
안성일도 결국 피프티가 소속사를 탈출하는데 이용하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단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