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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7 00:26
[정보] 사과없이 손만 내민 민희진의 4가지 자기모순 - [안진용의 기자수첩]
 글쓴이 : 신홍
조회 : 1,511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 유튜브의 최근 영상입니다.

참고로 안진용 기자는 피프티 사태 초기 
전홍준 대표에 대한 여론이 좋지않을때  
안성일에 유리한 편파 방송을한 그알등 여타 방송이나 언론들과 달리  
중립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쓴 기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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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공알 24-06-07 01:37
   
법원의 이야기는 이겁니다
민희진이 "탈출하려" 알아본거다 라고 하이브가 주장하며 법원에서 확인 해주길 원합니다
법원에서 확인해보니 " 생각을 해 본 건 분명해 보인다 "
민희진이 단지 생각해봤냐 아니냐만 확인한 것이죠
진짜로 실행했느냐 아니냐와 별개인 것입니다

사과는 오히려 하이브가 해야겠죠

모색한 건 분명해 보인다에 집착을 하고 있네요 

모색 = 알아보다, 생각해보다 
그런 생각을 해 본 건 분명해 보인다 입니다 

여기에 아주 적절한 비유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이민 가려면 뭐가 필요하지?" 라며
이민에 대해서 검색해 보고 이민절차를 확인해 보았다면
저는 이민에 대해서 모색해 본 겁니다

제 3자가 볼 때는 이것이 진짜 이민을 가려고 찾아본 건지 
그냥 궁금해서 찾아만 본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는 제3자가 주장하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이민을 가려고 모색을 한 건 분명해 보인다"
"모색을 안했다면 애초에 알아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겠죠

하지만 이민 갈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찾아봤을 뿐이죠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이겁니다
이민을 가려고 안했다면 "알아보지도" 말았어야지 
말 같지도 않은 소리죠?

인터넷에 검색을 하고 알아보면
무엇을 하든지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알아봤다고 주장하는 거와 같죠
     
신홍 24-06-07 02:28
   
비유를 할려면 배임처럼 범죄행위로 비유해야죠.

예를 들면 PC방 월급 점장이
컴퓨터를 훔쳐 도망갈 방법을 모색했고
비록 실행하지 않아 법적 처벌은 받지않았지만,
이 사실을 알게된 사장에게
사과는 해야 하는게 사회적 통념이자 보편적 가치관이죠.
          
공알 24-06-07 02:57
   
전혀 맞지 않는 비유인데요

PC 방 도난사건은 기사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걸 알아봤다고 해서 실제 훔치려 했다고 가정하는 것부터 잘못된 가정입니다

"훔쳐가려고"  이거는 관심법입니다
실행...  즉  실제 컴퓨터를 가지고 나가는 것이 실행입니다
실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했다고 가정하는 것부터  말이 안되는 논리죠
가정부터 잘못된 거죠
하연수 24-06-07 01:41
   
하루종일 민희진만 찾는 스토커네?
     
신홍 24-06-07 02:22
   
넌 나만 찾는 스토커
공알 24-06-07 03:11
   
했제? 그랬제?
joonie 24-06-07 07:43
   
민희진 입장에서는 이번 판결로 자신이 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구제 수단은 모두 얻었습니다.

문제는 그 후폭풍이죠. 하이브도 초기 계약 실수가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사람을 대책 없이
신뢰해 퍼줬던 것이 어떤 문제점을 가져오는지 깨달았을 겁니다. 그럼 이제 남아 있는 수단을
강구하겠죠.

그래서 어도어 이사회를 전면 물갈이했고, 앞으로 공동 대표제, 그 조차도 주주간 계약에 반할
가능성이 있다면 각자 대표제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민희진도 풋옵션 행사까지는 지켰습니다. 하지만 경업금지를 조기에 풀려면 하이브와 타협을
해야만 합니다. 그걸 풀지 못하면 명의만 어도어 대표이사로 계약기간 끝까지 남게 될 테니까.
그래서 하이브와 화해를 모색해야 하는 겁니다. 향후 경업 금지의 해제 협상에서 도움을 얻기
위해서.

즉, 민희진 입장에서는 일단 풋옵션 행사가 1000억을 지켜 자기 회사 차릴 자본은 확보했으니,
빨리 경업 금지를 풀어 자기 회사를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뒷통수 친다는 이미지는 박혔지만,
자기 자본으로 회사를 꾸리면 그 이미지 따윈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디렉팅 능력은
시장에서 검증되었으니까.
     
키노피오 24-06-07 10:33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디렉팅 능력이야 SM떄부터 검증이 되었고 뉴진스로 확신되었지만

SM, 하이브 등 인적,물적자원이 풍부한곳에서 시작해서 성공한것이고 본인회사라면 또 다릅니다

신라호텔에서 각종 좋은 재료와 인프라로 맛있는 요리를 비싸게 팔던 주방장이

개인가게를 차려 "신라호텔 출신 주방장" 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간다 한들 성공은 물음표죠
벌레 24-06-07 08:18
   
*신홍 *joonie 는 정신병자입니다 (참조)
귤까고있네 24-06-07 09:54
   
제 3자를 통해서 우호지분 확보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네이버·두나무 관련 뉴스가 있었는데, 골 아파서 대충 읽었더니 모르고 있었네요. 잘 봤습니다.
     
키노피오 24-06-07 10:04
   
그건 불가능합니다. 지분이 하이브와 민희진 그리고 어도어 기존 이사들에게만 있으므로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면 하이브의 지분을 가져와야 하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하이브가 지분을 내놓을리가 없고, 내놓는다 하더라도 50%의 지분을 맞추려고는 하겠죠
          
귤까고있네 24-06-07 10:15
   
말씀대로 50% 이상은 지분을 확보하려고 했을 것 같기는 한데, 그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바뀔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주주간계약 체결 때도 민씨 측에 많이 끌려간 것 같아서...
               
키노피오 24-06-07 10:22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입장이지만 실패했으니 민희진 동정여론이 있는겁니다.

어도어 이미지를 실추시켜서 하이브가 지분을 팔게 하고 우호지분이 생겨

어도어의 지분 50% 이상을 가져왔다고 하면 민희진 동정여론은 없을것이고

오히려 뉴진스부터 시작해서 민희진까지 줄줄이 엮여서 안좋은 이미지만 쌓였을거에요

즉 성공해도 좋은결과를 가져오긴 어려웠을거라는거죠
                    
귤까고있네 24-06-07 10:34
   
'어도어 이미지를 실추시켜서 하이브가 지분을 팔게 하고'
라고 하셨는데, 그런 방법은 생각 못했네요.

카톡 다시 읽는데, 여전히 알송달송한 부분들이 있지만, 약간 더 대화 내용이 이해가 되는군요.
https://tvdaily.co.kr/read.php3?aid=17167770001711839010
                         
공알 24-06-07 10:37
   
그렇게 되면 그건 배임입니다 

모든 결정권은 하이브가 쥐고 있습니다
               
공알 24-06-07 10:31
   
우호지분은 결국 편을 가르는 것인데

하이브가  돈이 없어서 어도어 주식을 팔아 치우는 것도 아닌데 우호지분이랄게 있나요
오너는 대주주가 누군지 다 알고 있습니다 
비상장 회사에 무슨 우호지분을 운운하는지...
마치 하이브 모르게 사온다라는 뉘앙스인데
어도어 주식을 팔고 안팔고는 하이브가 결정하는 건데  우호지분으로 사온다 라는 건
뭔 신박한 논리죠
키노피오 24-06-07 10:08
   
민희진이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할까요? 하이브일까요?

만약에 민희진이 생각이 있어서 사과를 하겠다라면, 뉴진스 팬뿐 아니라 르세라핌 아일릿 등 자기가 언급했던

해당 아티스트 및 팬클럽에게 사과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실제적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언급이 되었음과 동시에 이미지를 먹고사는 아티스트들은

피해를 입은거나 마찬가지니 민희진이 그들에게 사과를 함으로써 여론도 어느정도 민희진 편을 들어주겠죠

"가처분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쁘지만 그동안 언급되었던 아티스트들 및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라고 기자회견때 언급이라도 했으면 그래도 이미지는 좋게 가져갔을지 모릅니다.
     
키노피오 24-06-07 10:10
   
장담하건데 사과 안할것이고 사과할 마음도 없을겁니다.

또한 민희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들에게 왜 사과를 하냐 민희진이 피해자인데 피해자가 사과를 함?

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래서 바라지도 않습니다
     
키노피오 24-06-07 10:42
   
저는 하이브를 지지하는것이 아닌 민희진을 비난만 하는 입장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역시 하이브의 영역이고 그간 진짜 드럽게 못했다 생각합니다.

헌데 민희진을 보고있자면 비난에 앞서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긴합니다.

조금만 더 능숙했더라면, 조금만 더 민심을 읽는 방법이 있더라면 여우같겠지만 민심은 오로지

본인편이 되었을것이고 조금더 유리한 위치에 있었을겁니다.

이러한 차이가 편을 가르게 되었고, 그로부터 발생한 의혹이나 증거들에 대해 부정만 하고 있으니

계속 까를 양성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겠죠

"하이브를 지지하지 않고 민희진만 비난한다"

이게 민희진을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하이브 지지하네?", "하이브 편이네?" 라고 몰아세우니

하이브 욕할건덕지가 수십 수백개는 있지만 민희진을 비난하기 위한 자격으로는 그들이 편을 가르니

하이브 지지하는 입장이 강제로 되버린겁니다.

이 사태 전까지는 여자친구 팬이었고 해체에 따른 하이브에 대해 분노가 있었으며, 그럼에도

르세라핌 및 뉴진스를 응원해왔습니다.

민슬람, 민천지 당신들이 까를 만드는겁니다
엘리위니 24-06-07 11:44
   
타 아이돌 욕받이로만 안만들었으면 지금보단 여론이 자기에게 우호적이었을텐데

생각이 없는건지 욕심이 많은건지... 화해?  재판에서 이겼지만 너그럽게 손내민 내 손을

찌질한 개저씨들이 거부했다 라며 여론전 펼칠 각 보는거겠지
nasnas 24-06-07 13:33
   
적반하장일세.

사과는 하이브가 해야지요.
절대 사과하지 않는 하이브의 자기모순.
     
키노피오 24-06-07 13:59
   
하이브가 사과를? ㅋㅋㅋ 사과를 할거면 여자친구 해체때 사과를 하면서 사유를 붙였겠지 ㅋㅋ

걔네는 사과안함. 돌판에 있는 사람들은 알건데 기획사만큼 고개 뻣뻣한애들 없음
          
핫식스 24-06-07 14:28
   
하이브 하는 꼬락서니 보면 절대 사과를 할 인격체들이 아닙니다.
누가 봐도 표절인데 표절이 아니라며 고소질하는 것들인데 기본 양심이라는게 있겠어요
지지자들은 하이브 일당들의 행태에 대해선 나몰라라 하고 민희진이 이랬네 저랬네만 따지고 있으니...
그러고 보면 돈이 참 좋지요.
알아서 엎드리는 사람 투성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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