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대근처 통행로에서 담배피는 여자무리에게 한마디 했다가 장시간 욕쳐먹는 아저씨를 본 적 있음.
아저씨를 둘러싸고 장시간 욕설을 쳐하며 시비거는데, 그냥 지나치려 해도 붙잡고 늘어지는 여자들.
깐죽거리는 여자무리 이러다 한대 맞겠다 싶었는데, 결국 아저씨가 폭발해 주먹을 날려버림.
한대 쳐맞자 좀 전까지 비아냥대던 여자들이 주변사람들에게 도와달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
장시간에 걸쳐 가해를 지속하던 여자 무리가 한순간에 피해자가 되버림.
경찰들이 도착하고, 정의로운 커플이 나서서 상황을 설명하는 듯 보였지만, 결과는 폭력을 행사한 남자가 쳐벌 받았을 듯.
깐죽거리는 민희진과 뉴진스, 그리고 하이브의 현상황을 보면서, 이 당시의 기억이 떠오름.
맞아야 할 죄를 저질렀다면 제대로 쳐맞을 수 있는 정의가 구현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