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직은 크진 않지만,
결과가 나온 이후 크게 세 부류가 있다
1. 자기가 지지하던 애들이 탈락하자 박진영에게 화가 난 부류
2. 왜 VCHA는 성공하지 못할것인가 하며 주구장창 영상 올리는 렉카 부류
3. 미국 지역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탈락하고 난 뒤 자기는 지역 오디션 참가자였다며
영상 올리는 부류.
1번은 뭐 케이팝을 디스하는 건 아니니까 일단 넘어가고 2번은 좀 케이팝에 대한 어떤 질투가 느껴져서
참 별로다. 대상이 A2K가 된것일뿐, 아마 다른 회사가 만드는 그런 글로벌 프로젝트도 대상이 될수 있어보인다
아마두 혐한 애들 했겠지?
3번이 바로 내가 인성 관련인데... 참가중에 금발 백인 여성이 한명 있는데, 한국 여행도 오고 케이팝도 좋아하고
다 좋은데... 말하는 스타일이나 생각을 보면 박진영이 안좋아할만한 타입인 거 같다.
전형적인 미국 영화에서 볼만한 캘리포니아 걸 느낌? 미국 로맨스 물에서 약간은 너드하고 소심한 주인공을
괴롭히는 여자 부류 중 한명 같은 성격이랄까... 케이팝 스탠스에는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다
문제는 미국이라는 곳은 케이팝 스탠스와는 좀 거리가 먼 나라이고 거기서 뽑는 여자들은
그래서 미국 특유의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을수 있는데 이게 미국에서는 문제가 안되는데 케이팝 세계에선
문제 소지가 될수 있는 경우, 마찰이 일어날 확률이 높을거 같고....
그래서 적어도 아직은 케이팝의 서구 여성들을 데려오는 일에는 박진영처럼 캐릭터를 보는게 굉장히
중요한거 같다.
서구 남성들을 안데려오는 것도 아마도 적응 문제인거 같긴 한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