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근무를 마치고 도착한 봉화 행사장
은어축제가 규모가 큰 행사라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주위를 몇바퀴나 돌았는 지 모르겠네요.
3열까지는 귀빈석이라 가드라인이 있었고, 4열이 실질적인 1열인 셈입니다.
예보와 달리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근데 너무 습해서 앉아만 있어도 온 몸에 땀이 줄줄...
오마이걸을 보기까지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
20190727 오마이걸(OH MY GIRL) 봉화은어축제 입장준비
행사장에 늦게 도착한 분들이 앞자리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통로쪽에 없는 자리를
어거지로 만들어 앉길래, 제 자리를 양보해주고 빠져나왔습니다.
개념 없는 소수때문에 오마이걸과 선량한 팬들이 욕 먹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컴백 달에는 달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