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7-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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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60일, 지정생존자'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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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의 리메이크 '60일, 지정생존자'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와 영어권 지역에서는 한국 정규 방송 시작 후 2시간 뒤부터, 일본은 8월 21일 모든 회차가 동시 공개된다. 나머지 국가들은 7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두 회차씩 선보인다.'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호소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지진희가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최고 통치자가 되어 험난한 정치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박무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또한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60일, 지정생존자'는 최근 시즌 3까지 공개된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지정생존자'의 한국 리메이크작이다. 한순간의 테러로 미국 대통령과 모든 핵심 정치인들이 사망하며 주목받지 못하던 장관 톰 커크먼이 혼돈의 정부를 책임지는 이야기를 담은 '지정생존자' 오리지널 제작사인 이원(eOne)과 한국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은 그 어느 때보다 '원작의 한국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에 한국에 맞는 설정과 캐릭터로의 변화가 필요했다. 원작과 어떤 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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