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예지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예지는 최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예지는 지난 2012년 피에스타 멤버로 데뷔한 이후 'Vista'(비스타), '짠해'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예지는 특히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와 JTBC '힙합의 민족' 시즌2 등을 통해 자신의 솔로 래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예지는 '미친개'(Feat. San E), '사이다', '아낙수나문'(Anck Su Namum) 등의 솔로 곡 활동과 함께 '너도 인간이니?', '원티드'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도 자랑했다.
예지가 전속계약을 맺은 제이지스타에는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가수 하유비가 합류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015B 출신 이장우와 준익, MC 하루 등이 소속돼 있다.
작성일 : 19-07-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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