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뉴스에서 YG 비리와 버닝썬 사건을 보도하며 아무 상관없는 방탄소년단의 사진
자료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7월 1일 이탈리아 National TV 뉴스에서 K팝의 어두운 단면 '버닝썬 사건'을 보도했다.
문제는 해당 사건과 연관 없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사진들을 연이어 사용해 사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마치 방탄소년단이 버닝썬과 연관됐다고 착각을 일으킬 만큼 의도
적으로 편집을 했다는 것이다.
정작 버닝썬 사건의 인물인 승리나 양현석등은 아주 짧게 스치듯 지나갔고,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그래미 시상식, UN연설 화면등을 계속 보여줘 단순히 방송사 실수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