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라가 머리가 좋은 듯.
그런데 이상하게 꾸라에게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네

자주요?또 있었나요?ㅋㅋ

22살이지만 활동경력은 8년이나 되니까 이런저런 사건이 많을수밖에 없는듯

이건 다카라즈카의 팬 생태를 좀 알아야 하는데..
얘네들은 스타를 거의 신적인 존재로 찬양질 하는 애들이라
잘 훈련된 개같다고 해야 하나..  설명하기는 좀 힘들고 한번 찾아보세요. 엄청 독특함
남장한 여자를 좋아하는 여자 자체가 벌써부터 좀 특이할 것 같잖아요 ㅋㅋ

전 다카라즈카가 뭔지 잘 몰라서ㅋㅋ

음 그게 남장한 여자를 좋아하는 부류를 다카라즈카로 하나부죠?

아니요.. 그냥 뮤지컬 극단 같은건데 모든 역할을 비혼의 여성들이 해요.
특히 남장 역할을 하는 배우가 인기가 많아요.

일본 문화는 서브컬쳐가 엄청 다양하다고 느끼긴 합니다ㅋㅋ

우리나라도 비슷한거 있어요. 여성국극이라고.. 지금이야 위상은 전혀 다르지만

이제 사실상 마유고 쥬리나고
사쿠라랑 비교 안됨 사실상 akb 원탑 인지도는 사쿠라

지금이야 그렇지만 프로듀스48 이전에는 아니었죠.
대세인물중 하나였는데, 아이즈원 되고나서는 완전히 역전되어버렸죠,

사쿠라가 요즘 사진을 보면 행복하다라는게 그냥 느껴질 수 밖에 없는게
AKB는 지금 얘들이 아무리 잘해봤자 지가 만든게 아니라 다 선배들이 만든 것처럼 포장됨

만약 사쿠라가 AKB에서 겁나 노력해서 앨범 2배, 3배를 팔았다고 쳐봐요
그걸 사쿠라가 해 낸 것으로 보기보다는 선배들의 후광으로 포장되는거죠
근데 선배들을 이길 수 있느냐? 현재 AKB 팬들 상황에서는 절대 불가능
지금 얘들의 실력 문제를 떠나서 이미 신격화 되어 있는 과거 잘 나가던 선배들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죠

애초에 과거의 향수, 과거의 첫사랑만을 생각하는 찌질한 남자를 대상으로 연애하는 것과 똑같은데...

그에 비해 아이즈원의 사쿠라는 매력이든 실력이든 지 힘으로 오디션을 통과해서
아이즈원에서 실적을 내고 있는 터라 그 보람이 비교할 수 밖에 없을껍니다.
일본활동만 봐도 지금은 이전 AKB때와 비교해서 우위에 있는데 한국이나 다른 해외까지 포함하면...

위의 이유로 마유유니 파루루니 삿시니 AKB내의 사쿠라라면 비비지도 못했지만
아이즈원의 사쿠라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PS. 그리고 일본방송을 보면 여성 팬, 어린 팬이 많다고 강조하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알겠지만 사업에 있어서 ARPU(1인당 과금단가)를 높이는 것보다
신규고객이나 BU(buy user)를 높이는게 훨씬 어렵습니다.

프로듀스48은 사쿠라 개인이 많은 노력을 한게 확실하지만, 사실 AKB의 '사쿠라'라는 인지도가 매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첫 등장부터 분량이나 주목도가 달랐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함

지난 일이지만, 저당시엔 사쿠라도  본점으로 전임한후 akb에서 차세대로 밀어주는 만큼 결과를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이 심해서, 흑역사가 꽤 있을 정도니까요. 마유유랑은 신희극배우 관련해서 저렇게 흑역사가 생겼지만, 나중에 화해했죠. 사쿠라가 애시당초 신희극 광팬은 아니니까요.

에효... 아이즈원 연장해서 안 돌아가는게 답이다

꾸라도 저 시절에 병크 꽤 터뜨렸습니다. 아이즈원 되기 전엔 한국에서도 이미지 안 좋았었죠.

특별히 누가 악하다기보단 그냥 저 시스템에 들어가면 저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1년 내내 프듀하는 애들이라

경쟁 시스템이랑 타카라즈카 룰을 어겨서 선배한테 욕 먹은거랑 크게 상관은 없죠

akb가 경쟁 시스템이긴 하지만 방송 나오면 와타나베 마유 같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선배들이
게임같은거 하면 일부러 광탈해서 후배들 분량 챙겨주는게 일상이었는데
그렇게 선배들이 밀어줘도 격차가 너무 커서 경쟁자 관계도 아니었고,

타카라즈카는 좋아하는 배우랑 사진 한번 찍어보려고 이것저것 고생하는 다른 팬들과
배우 본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사적으로 찍은 사진 공개는 물론
같이 만났다 일했다 밥먹었다 같은 사소한 에피소드 조차 공개하지 않는게 철칙이고,
배우한테 "sns에 올려도 되죠?" 하고 올리는 것도 배우는 당연히 ok하기 때문에 부담 주는거라고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그걸 타카라즈카 팬이라고 자칭하던 후배가 투샷 찍고 '허가 받았음' 하고 sns에 올려버렸으니
얘가 지금 뭐하는건가 하고 단순히 빡친거죠

와타나베 마유라는 애 자체가 타카라즈카랑 여러번 일하면서도 룰 다 지키고,
사적으로 친구 먹던 타카라즈카 소속 배우랑도 아무도 친분을 모르다가 그 배우가 타카라즈카 관두고 나서야
친구라고 밝혔을 정도로 지킬꺼 지키던 애니까, 당시 여론도 와타나베 마유한테 호의적이었죠

제가 글을 좀 오해하게 쓴 것 같은데 마유가 살의드립친 것만이 아니라 저렇게 발언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팬들이 정치질 하고 심지어는 개인 사생활 해킹하고, 본인들은 역설적으로 저런 걸 자양분으로 살아가는 그 생태 자체를 말한 겁니다. 어쨌든 말씀하신 부분 공감합니다.

사쿠노키님은 전에도 그렇고 다른 연예인 이용해서 "사쿠라 불쌍하다" 라는 식으로 영업하는게 특징인 모양인데,
까고 보면 선배, 동료, 후배랑 트러블이 한두개가 아니고, 본인이 친구 없다는게 괜한게 아니던데요?
한국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이미지 세탁 잘한듯. 영업할 때도 불리한 사실들은 쏙 빼고 얘기하면 되고ㅎ

네 전 님처럼 예전부터 AKB 팬이었던 사람도 아니고

꾸라도 비올레타 컴백할때 쯤되서 좋아졌는지라

그 전 꾸라에대해 자세히는 모릅니다

저 사건도 최근에서야 안거구요

근데 데뷔 후 10년 가까이 되다보면

병크 두어개 없을수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한국 아이돌도 데뷔 후 10년 가까이 활동하면

행동이나 말실수 두어번 안한사람 찾기가 더 힘든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니까요

이정도 망상이면
정신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

저 동네가 정이 안가는 이유.. 겉과 속이 다르고 정치질이 너무 많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