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열린 서울패션위크 DOZOH 패션쇼에 참관하여,
진지한 자세로 모델들의 워킹과 포즈를 공부하는 엘리스 소희양입니다.
영상을 쭉 보다보니, 이 친구 두뇌가 정말 명석하다고 느낀게
1. 처음 워킹 때는, 모델들의 위아래를 동시에 보다가,
스스로 매니저한테 자문을 구한 후,
(손으로 아래 제스쳐를 취하는 걸 보면, "아래만 먼저 볼까요?"라고 물어보는 듯)
발동작, 워킹만 집중적으로 알기위해
얼굴은 등장할 때만 잠깐 보고 쭉 아래만 쳐다봅니다.
(잘생긴 남 모델 얼굴도 일체 관심 없음)
2. 그 다음 피날레 워킹 때는, 모델의 얼굴 표정과 상반신 동작 체크를 위해
아래는 거의 안보고, 박수를 치면서 위만 쭉 훑어보네요.
엘리스 김소희-
신인 가수로서, 또는 아큐브 CF모델로서,
19세의 나이에 무엇이든 대충대충이 아닌,
현장에서도 하나라도 더 습득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참 기특하네요. :)
[글로벌 렌즈회사 아큐브 모델 - 김소희]
역시 KPOP스타 6 준우승 출신!
제가 엘리스를 계속 응원할 수 밖에 없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멋진 아이돌이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