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다이아 구구단 위키미키 다 해체라고 봐야 될거 같아요
사실상 다이아.구구단 위키미키가 잘되었다면 IOI에 합류 안했을거에요
시장은 냉혹합니다 앨범판매량 음원 광고 행사까지 다이아나 구구단 위키미키로는 힘들죠
뮈 지금도 광고를보면 팀보다는 IOI출신 개인의 인지도가 영향이 더 크죠 김세정의 좋은데이광고
최근 최유정의 게임광고도 그러하구요
그리고 IOI에서 다시 저 그룹으로 돌아간다면 팬들이 구구단이나 다이아 위키미키를 좋아할까요? 똑같은거 반복입니다
남은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사실상 시장에서 도태 되는거에요
IOI 아이들 미래를 생각해서 IOI가 그냥 쭉 운영 되는게 그 아이들 미래에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회사입장에서 사실상 실패한 아이템으로 계속 희망 걸어보기보다는
차라리 완전히 새로운 그룹을 준비하는게 더 괜찮다고 생각할거에요
아오아 재결합이 소속 그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지켜봐야 아는 거 아닐까요.
각 소속사들이 아오아 겸임으로 소속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어차피 반등이 불가능한 팀이니까 버리고 잘나가는 멤버만 살리고자 아오아로 보내는 것인지.
어느쪽인지 알 수 없자나요.
더군다나 그런 부정적인 효과가 뻔히 예상되는 일이라면, 그건 마치 안그래도 힘든 팀에 호흡기 떼어버리는 짓인줄도 다 알면서 씨제이가 재결합을 진행했다는 이야기가 될텐데요.
거기에 소속사들도 동의하고 팀은 버리고 멤버 한두명만 살리고자 동의를 했다면 너무 부정적인 예상 아닐까요?
물론 각 소속팀들의 객관적인 상황이 안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만약에 그런 부정적인 예상이 맞게 된다면
앞으로 새로운 그룹을 런칭할 계획이 있는 기획사들은 프듀 참가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게 만들겠죠.
결국 전임, 겸인 어느쪽으로 가던지간에 자기들이 런칭할 그룹에는 좋을 게 없다는 결론밖에 없게 되니까요.
그럼 결국 그룹을 런칭할 계획이 없이 트레이닝과 에이전시 역활만 할 소속사들만 프듀에 참가하거나 할지도요.
씨제이나 중소 기획사들이나 전부 그런 모습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때문에 씨제이나 소속사들이나 재결합으로 아오아나 소속팀 모두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노력의 결과가 좋게만 나온다고 약속된 것은 아니겠지만.
마지막으로 아오아 재결합과 겸임활동이 긍정적으로 돌아가야
아이즈원의 연장에도 소속사들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텐데
재결합이 소속팀을 해체시키는 여파를 가져다준다면 아이즈원 연장은 완전히 물건너 갔다고 봐야겠죠.
때문에 아이즈원 연장을 원하고 있을 씨제이가
아오아 재결합이 소속팀들을 해체시킬 여파를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추진을 안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그렇게 이끌어 가려는 계획으로 추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