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YB를 이끄는 윤도현이 음원 차트 성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YB+바비킴 합동 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에서 윤도현은 생각보다 저조했던 음원 성적에 대해 “YB는 음원시장을 쫓아가는 음악을 하진 않는다. 우리의 음악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며 “락 음악은 공연을 위해 존재한다. 락은 현장성에 무게추를 둬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원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지만 음악을 다른 방식으로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YB는 계속해서 YB의 음악을 할 것”이라며 “성적이 안좋더라도 우리 안에서 단단해지면 된다. 내년에는 윤도현 개인 활동을 줄이고 YB에 더집중할 생각이다. 더 많은 공연에 오를 것”이라 했다.
- 바비킴 역시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데뷔 이후부터 마케팅에 신경을 쓴 적은 별로 없었다”며 “음악만 열심히 하면서 지금껏 활동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412/sp20141201160213136690.htm
음원성적까지 좋으면 더할 나위없겠지만,,락의 정체성을 살려나가렴 락앤락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