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단언할 수 없는건 장르적으로는 또 케이팝이쥬.. 그래서 케이팝 장르의 일본버전 곡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유. 일본은 가까워서 스케줄도 유연하게 쓸 수 있고 적은 노력으로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멀티지만 유독 폐쇄적인 시장이라 걔들 즐기라고 번역해주는 개념이라고 보는게 편하쥬.
방탄 일본어곡은 다른 케이팝가수들에 비해 오리지널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거의 한국 노래의 일본어버전이죠. 방송출연도 별로 없고요, 초반에는 중국도 갔지만 중국이 완전 막힌 상태에서 돈이 되는 시장은 한일인데 탄이들한테만 일어 부르지말라고 할 수 없죠, 비즈니스인데. 일본 오리지널 곡은 제이팝이라고 분류되겠지만요. 그리고 일본팬이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 군대 제대 이후 여러 상황을 생각했을 때 일본 버리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일본에서 콘서트하고 활동해도 케이팝 특징 그대로 가져가니까 그런 뜻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방시혁이 저 말할때만 하더라도 2년 전임~
이젠 일본어 앨범 못내서 굶어 죽는 중소기획사도 아니고 지금처럼 작년,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입장에서는 일본어 앨범을 내면서 저런 말을 함부로 못할 듯~
암튼 현재처럼 공연 중심으로만 해도 성과가 있다면 일본어 앨벙을 탈출할 시점이 된거 같고~
설마 일본어 앨범 10년 계약 맺은건 아니겠지요???
가르치진 않지만 멤버들이 영어 틈틈히 배우고 있고요, 리더 혼자 많이 하니까 힘들 것 같으니까 자기들이 도움이 되고 싶어서 배운다고 했어요 막내가 특히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멤버들이 말했고요. 일본은 신인 때 이미 진출을 했습니다. 일본은 계약 때문인지 한국에서 이미 발매한 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고 몇 곡의 일본 오리지널 곡도 있긴 합니다. 거의 수록곡이지만요. 방탄은 다른 케이팝 가수에 비해 일본에서도 방송출연은 적은 편이고 거의 콘서트와 팬미팅이죠. 미국은 진짜 강제진출이고 방탄이 가진 고유의 색으로 대박이 난 건데 지금 새삼 미국 시장에 맞춰서 그들 문화처럼 해버리면 그건 방탄의 고유색을 버리는 거고 그건 의미 없다는 뜻이겠죠, 해외 팬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서양 문화에 지나치게 맞춰서 가는 케이팝은 실패한다고요, 탄이들이 글로벌로 떠서 지금 이런 말이 나오지만 일본시장은 항상 한국과 같이 양분해서 활동하는 시장이잖아요 케이팝 가수들 전부 다요. 그걸 방탄한테만 하지 말라고 강요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방탄이랑 회사가 생각해서 알아서 잘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엔 이번 BTS 소속사 후배인 TxT는 데뷔전부터 영어를 다 빡세게 배운 티가 나던데요..
벌써 미국가서 쇼케이스도 했고. Cat & Dog 는 아예 영어버전까지 뮤직비디오로 냈죠.
생각이 변했다고 봅니다. 한국어 노래들을 계속 내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절대 영어권 시장을 저 기사들에서 말한것처럼 소홀히 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