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1210n09229
1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63회에서는 멤버들이 '놀뭐 복원소' 특집을 맞아 1988년 과거 상황극을 했다.
이날 소피아(이미주)는 고향을 묻는 언니들에게 "나 강남 출신이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나나(신봉선)은 "강남 지금 다 파밭이다. 청담동도 파밭"이라고 촌철살인을 날렸고, 라따뚜이(박진주)는 "그 파밭 좀 사놓을걸"이라고 마음 깊이 후회했다.
이미주는 이후 "나 왠지 모르겠는데 미래에 조규성이라는 선수랑 사귈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진주는 "너 그거 범죄다. 그냥 하는 말이 어디있냐"며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신봉선은 와중에 "난 다 떠나서 조규성 선수 엄마가 부럽더라"며 그의 어머니에 이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