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규찬, 조규만, 조규천 형제가 6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들 형제의 어머니 유성희 씨는 6일,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씨는 ‘내고향’, ‘눈길’등을 부른 포크송 가수다.
현재 아내인 뮤지컬 배우 해이(본명 김혜원)과 미국 보스톤에서 유학 중인 조규찬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5일, 급거 귀국해 어머니의 임종을 지켰다. 아내 해이는 보스톤 테러 사건 여파로 귀국하지 못한 채 미국에 머물러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