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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3 11:50
[기타] '양예원 사건' 수지 VS 원스픽처, 오늘(13일) 결심 공판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2,821  



원스픽쳐 스튜디오가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결심 공판이 13일 열린다.

앞서 지난해 5월 유튜버 양예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5년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가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양예원은 당시 서울 합정역 인근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다 20여 명의 남성들로부터 강제로 성추행·성희롱을 당했고, 억지로 찍은누드 사진이 한 x르노 사이트에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합정 원스픽쳐 불법 누드 촬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수지는 이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 스튜디오는 양예원이 피해를 당한 이후인 2016년 1월 이모씨가 인수했기 때문에 양예원 사건과는 무관한 스튜디오로 밝혀졌다.

이에 이씨 측은 “과정이 의도적이진 않으나 피해 확산의 한축을 담당했다”며 수지와 청와대 국민청원글 게시자 2인, 게시글을 즉각 삭제하지 않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게 아직도 소송 진행중 이었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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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9-06-13 11:55
   
생각없고 한심한 케이스...
그냥 어디에도 안 나왔으면 함.

가수로서도 별로 이고, 연기 또한 똥망, 노력하는 것도 안보이고...
급제동 19-06-13 12:01
   
진짜 한국이 법치 국가라면 연예인이라는 신분에 굴복하지 말기를 ㅡㅡ
수호랑 19-06-13 12:03
   
패미를 지지하는거 까지는 좋은데 번지수는 제대로 찾아가며 지지를 해야죠
미투 분위기에 휩쓸려 너도나도 패미 견장 한번 달아보겠다고 앞 뒤 확인도 안하고 아무나 지지했다가 오히려 해당 사건이랑은 전혀 무관한 엄한 사람만 잡은 꼴이되자 인정도 사과도 않은 채 침묵으로만 일관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제대로 된 태도가 아니죠
그러니 사태파악할 능력 자체가 안되면 아에 나서지를 말아야 한다는 거
어울리지도 않는 패미니스트 견장 이미지 한번 달아보겠다고 사태 파악도 못한 채 나섰다가 결과적으로 본인이 얼마나 무지한지만 드러낸 꼴
개개미S2 19-06-13 13:21
   
하는 행동 자체가 생각없이 멍청한 행동이었는데..
사과도 하지 않고 끝난 케이스라...

그 이후 페미묻은 쓰레기들과 더불어서, 동급으로 취급되는 인물이 되었죠..
요즘엔 방송이나 영화, 연예 관련해서 나오면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인물중 하나입니다.
     
컬링 19-06-13 14:12
   
진짜 사과라도 좀 하지. 누군가 에게 피해를 주고도 법으론 문제 없어 하면서 버티는 사람들은 좀 그렇네요. 언젠가 다 자기한테 돌아 올건데...
비각 19-06-13 14:49
   
수지가 청원 동의 하기 전부터 일은 벌어지고 있었죠..

양예원이 유튭에 영상 올리고, 네티즌들이 원스픽처 지목해서 욕하고, 항의하고,
청와대 청원 올리고, 이런 과정이 있고 나서

수지는 청와대 청원 동의하고, 그게 언론 기사로 나서 많이 알려지고,
원스픽처가 아니라는 것도 알려지고 나서 네티즌들의 욕과 항의는 멈췄죠..

수지는 하루만에 sns에 사과문 올렸고, 원스픽처측은 민사소송 제기한 상황입니다..

수지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덥석 청원 동의한 행위는 잘못한 것이지만,
그걸로 금전적 배상을 해야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비각 19-06-13 14:53
   
수지가 스튜디오에 대한 팩트체크도 하고 않고, 청원 동의 한건 경솔한 행동이었지만..
그건 그거고, 금전적 배상부분은 수지측 입장이 맞는 거죠..

저기서 청원작성자 2명, 청와대, 수지 이렇게 고소되었는데..

청와대 게시판에는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고,
거기에 청원 동의하는 일은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
이게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 측면인 거죠..

수지는 청원 동의만 한거고, 청원 동의한 사람들이 30만명이 넘어가는데
수지만 고소한 이유가 연예인이어서 영향력이 있으니까라고 했거든요..

연예인의 특수성이 인정되어서 단순 청원 동의도 금전적 배상이 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30만명의 일반 동의자들 처럼 표현의 자유로 인정되어야 하는지를 가리는 거죠..
     
비각 19-06-13 15:01
   
처음 사건 일어났을때 수지가 직접 찾아가서 사과 할려고 연락하니까,
스튜디오 측은 직접 사과 거부하고,  변호사와 연락하라고 했죠..

스튜디오측은 처음부터 사과 거부하고, 법적으로 해결할려고
준비하고 있었으면서 지금은 사과도 못 받았다고 언플하고 있죠..

https://entertain.v.daum.net/v/20180521153024056
          
Tarot 19-06-13 18:23
   
남의 삶을 망쳐놓고 사과를 하려하면 된거다? 무슨 개념으로 사세요?
끝까지 그사람을 만나서 사과할 생각은 안하고 가봤는데 없더라. 그럼 끝! 이게 수지의 태도였죠? 보통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사과 받아줄때까지 찾고 찾고 또 찾아가지 않나요?
수지가 왜 욕먹는지 알겠네요...이런 사람들만 주변에 있을테니..ㅉㅉ.
               
비각 19-06-13 23:12
   
가봤는데 없더라가 아니라, 사과 거부하고, 변호사와 얘기하라는 건데요
처음부터 법적으로 해결할려고 한거죠..

남의 삶을 망쳤다는거 팩트 확인 했습니까?
아니면 추측으로 말하는 겁니까?

저 스튜디오가 잘못된 청원의 피해자는 맞지만,
그게 저 스튜디오 측의 말이 100% 진실 이라는 걸 보장하지는 않죠..

미투에서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말에 동의 할수 없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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