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213&aid=0001247373
지난 1월 15일부터 미국 방송사 TLC에서 방영되고 있는 '밀프의 저택(MILF Manor)'은 40대에서 60대 사이 8명의 미혼 여성과 8명의 20대 미혼 청년이 멕시코 한 저택에 모여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그려가는 리얼리티쇼다. 특히 모자지간이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첫 회에서는 여성 출연진들이 상의 탈의를 한 남성 출연진들의 몸을 더듬어 각자의 아들을 찾는 게임을 진행했다. 모자가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도 모자라, 높은 수위를 넘나드는 게임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불쾌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국 미디어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한 리뷰어는 "이 쇼는 건전하지 않다. 도덕에 대한 모욕이지만,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더 시청하게 된다"며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