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선택일뿐 논란거리 아니라는 의견이 주류인 잡게 반응이 더 낫네요. 방연게 반응은 페미에 대한 반감 탓인지 좀 쓸데없이 격한 느낌.
페미들의 내로남불이 역겹다면서 정작 본인들도 내로남불하는거 보면 역겨움이 페미들이랑 엇비슷한 수준인 듯..
예쁜 여자의 노출이나 노브라는 성상품화, 상대적으로 덜 예쁘다고 여겨지는 여자의 노출이나 노브라는 당당하고 걸크러시라고 하는 페미나
예쁜 여자의 노출이나 노브라는 환영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극혐이니 안구테러니 하는 인간들 수준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네요.
사람의 취향이야 각각이고 호불호 또는 혐/호의 기준 또한 제각각이며
사람이 혐오감을 느끼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것을 말이나 글을 통해 하나의 주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혐오주의가 될 수 있으니 경계해야겠죠. 이쁜 사람은 노브라 괜찮지만 못생기면 극혐이니 뭐니 과도한 비난을 받는게 정상은 아니겠죠. 상대적으로 덜 생긴 사람들은 얼굴도 몸도 꽁꽁 싸매고 다니란 소리가 아니라면 말이죠.
인터넷 상이라고 여과없이 자신이 느끼는 혐오의 감정을 댓글로 싸질러대는 행위가 그 댓글을 읽는 다른 사람에게까지 혐오의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겠죠.
노브라를 하든 말든 그건 그 사람의 자유죠.
예쁘다고 욕먹거나 반대로 덜 예쁘다고 욕먹을 이유도 없겠죠.
늘 느끼는 거지만 글에서 그 사람의 수준이 보이는 듯 하네요..
말보다 상대적으로 여과과정이 필요한 글에서조차 역겨움이나 천박함이 드러나면 실제 생각이나 말과 행동은 얼마나 더 역겨울지..쯧..
딱봐서 a 사이즈 인데 이양반 뮤비에 얼마나 뽕을 넣고 끌어올린건지 하.....
아니 동양사람들 대부분 a 정도라서 브라가 필요없긴할텐데 말이지. 그걸 하던 안하던 자유기는 한데
뭐 그걸 안한다고 여권신장하는 정의의사도인양 다닐필요도 없고 다른사람 눈살찌프리게 하는거도 본인이
좀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 남자들 흰티 넘어로 꼭지 보이면 질색 팔색하면서 말이지.